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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훗카이도 후라노여행 닝구르테라스 후라노 갈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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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카이도 여행의 시작으로 간 

후라노에서 날이 가는게 아까워서 

잠시 다녀온 닝구르테라스에요.

주차는 무료로 가능했습니다. 

호텔 옆에 있어서 

사람들도 꽤나 있었고 

화장실도 호텔 내에 있는 거 사용가능해서 

문제없었습니다. 

 

 

닝구르테라스 사진을 보면 

전부 눈이 뒤덮힌 사진이어서 

푸릇푸릇한 건 어떤 느낌일까 상상했었는데요.

이렇게 직접 보니까

큰 특색은 없었습니다. 허허 

 

 

그냥 예쁘게 지어진 오두막들이 있는 

숲길을 짧게 산책가능했어요. 

공기도 좋고 날씨도 쌀쌀하니 

딱 걷기좋아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저희는 거의 4-5시쯤 갔는데 

거의 대부분의 구경할 수 있는 가게들은 

문을 닫거나 쉬고 있었어요. 

열려있어서 

구경할 수 있는 샵은 한 두곳 뿐이었습니다. 

 

 

여기 로스터리도 있고 했는데 

저희가 갔을땐 문을 열지 않아 

좀 더 내려가야 했어요. 

길이 은근 길고 

숲 안에 있는 샵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쫌쫌따리로 구경할 만 한 것 같아요!

 

 

더 내려가면 카페가 있을까 싶어 내려가니 

영업하고 있는지도 의문이 드는 듯한 

한 카페가 있더라고요. 

답답하게 생긴 카페였는데 들어가보니 

캬~ 좋더라고요. 

저는 베이크드 말차라뗴마셨는데 

특별한 맛은 아닌 

맛있는 말차라떼였습니다. 

가격은 대부분의 경우 5-6천원대 였던 거 같아요. 

 

 

분위기는 이런느낌이에요. 

창이 많고 층고가 높아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그래서 가볍게 커피나 차를 마시기 좋았고 

음식 메뉴도 있어서 식사하기에도 괜찮아 보입니다. 

 

훗카이도 여행하시면서 

후라노 들리셨다면 

닝구르테라스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요! 

사실 꼭 가야하는 곳은 아닌 듯 하고 

여유롭게 산책할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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