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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계채언덕 입장료 비에이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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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

비에이 그 중에서도

팜토미타 다음으로 이 사계채 언덕이

참 궁금했었어요.

사계채언덕 입장료도 내야해서 

조금 고민이 되었지만 

사진 보고 너무 궁금해서

정말 어쩔 수 없이!!! 지나가는 길에 

들러봤습니다. 

 

사계채언덕에 가실려면 

주차하셔야하는데요. 

여기 주차비도 허덜덜해서 

정말정말 궁금해서 미취겠다~~ 하시는분들만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9월에 다녀온 비에이 사계채언덕 입장료는 

500엔입니다!!

따로 사람이 표를 끊어주는 곳은 

단체만 가능한 것 같았고

일반은 키오스크로 해야합니다. 

현금 가능했습니다. 

 

 

 

정말 넓은 곳이다보니 

이렇게 스쿠터나 버스 등이 있는데요. 

가격이 진짜 후덜덜합니다. 

5인인가 타고 15분에 3-4만원정도 합니다. 

기억이 제대로 나지는 않는데

버스인가 그런것도 시간대비 너무 후덜덜해서 

굳이 탈 마음이 안생기더라고요. 

처음에는 타볼까?했는데 

다들 걸어서 들어가는 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무튼 입장권 구매 후 들어가니 

구글지도 후기에서 봤던 

풍경이 생각보다 더 광할하게 펼쳐졌어요. 

이게 확실히 멀리서 언덕을 봐야예쁘더라고요. 

밑으로 더 내려가야하는데 

사실 엄두가 안났어요. 

진짜 크더라고요. 

저희는 뒤에 일정도 있고 해서 

거의 5분의 1만 보고 

그냥 나왔습니다. 

여긴 30분정도로도 다 못돌것 같더라고요. 

 

 

풍경도 예쁘고 날씨까지 완벽했던 날인데요. 

주차장도 꽉차고 입구에도 

사람이 많이 몰려있어서 

큰일났다 싶었는데 

의외로 안쪽 꽃밭이 굉장히 넓다보니 

사람이 많아 복잡한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더 여유롭고 넓고 좋았어요. 

 

 

따로 뭐 숲같은 것도 있고 

버스 단체로 태워서 움직이는 것도 있는데요.

인원이 채워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다 

금액이... 굳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비싼 가격대였어요. 

그래도 시간이 없는데 다 돌아보고 싶다! 하면

타야 할 것 같긴해요. 

 

 

 

일단 꽃밭으로 가는 길에 

나무가 없어서 완전 떙볕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진다 하더라도 

너무 땡볕이라 양산 꼭 지참입니다! 

 

 

꽃 하나는 근데 진짜 

다들 엄청 신선하고 

안좋은 냄새도 안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색감이 카메라로 잘 안담깁니다. 

직접 모녀 이게 맞나 싶은 정도의 아름다운 색감과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구경하는 맛이납니다. 

 

 

에쁘고 넓고 좋긴했는데 

너무나 장사치가 만들어 놓은 곳인 것 같아 

기분이 나빴어요. 

물론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건 이해하지만 

어느 적당히 해야지... 

관광객 벗겨먹으려는 작정한 건가 하는 

그런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비에이 가시는 분들은 

팜토미타로도 적당할 것 같습니다. 

사계채언덕 입장료도 있고 

사람들도 너무 많아 복잡하니 

일정 빡빡하신 분들은 

더더욱 추천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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