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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에이맛집 준페이 새우튀김덮밥 웨이팅 테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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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꽃구경하고 오늘 점심은 

벤또 시리즈로 여기저기서 

포장해서 공원에 가서 먹기로 했어요. 

제일 첫번째 간 곳은

비에이맛집 준페이에서 새우튀김덮밥을 픽업하러 왔습니다. 

 

 

웨이팅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한산했고요. 

저는 특히 테이크아웃할 거라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기 대기 명단 적는게 있고 

옆에 벤치도 있어서 

웨이팅 있어도 불편함은 크게 없어 보였어요. 

 

 

불친절하다는 후기가 있어서 

진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저는 상냥한 직원을 만나 

부끄러운 일본어로라도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현금으로 계산했고 

에비동에 새우튀김 한말씩 추가했어요. 

 

 

주차장은 두군데나 있어서 

주차걱정은 없어보입니다!!

 

 

여기도 준페이 주차장이었어요! 

주차비 안받아서 

아주 굳굳 

 

준페이는 단체 투어하고 점심 먹으러 

많이 오시잖아요. 

그래서 저 갔을때도 

단체 투어하러 오신 분이 많았고 

거의 80프로는 한국인이었습니다. 

왜인지 몰라도 요즘엔 한국사람들 많으면

내 입에 맞는 맛집이구나 싶어서 

안심하게 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아무튼 20분넘게 걸릴거라 했는데  

거의 10분만에 나온 포장을 받고 

기분좋게 공원으로 갔습니다. 

근처에는 공원이 없어서 차타고 

음... 어디 큰 공원이 구글지도에 나오거등요??

거기로 갔습니다! 

 

 

크흐 보이시나요 

통통한 새우튀김들이

저 쪼매만한 밑반찬이 옹졸하게 보였지만!
하나하나 다 맛있는 반찬이더라고요??

역시 일본이다 싶었습니다. 

 

 

밥양은 어느 덮밥이든지 다 그렇지만 

밥은 겁나 많은 상황이었지만 

오랜만에 보는 순수쌀밥이라 

쏵쏵 끍어먹었고요. 

새우는 튀김옷이 너무 두꺼울 것 같았는데 

새우가 통통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비에이맛집 준페이 라는 공식이 

좀 이해가 되는 맛이었습니다. 

양념도 간이 딱 적당하고 

제입맛에는 좋았거든요. 

근데 후기에는 너무 기름지다는 평이 많고 

웨이팅이 길어서 만족스럽지 않았던 분도 많아서 

저처럼 맛만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포장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멀리까지 갔으니 호기실 해결로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맛도 좋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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