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베이글맛집 대만여행 롱진 타임 거리 카페 맛집 추천

대만여행을 하면서 

대만식 빵은 많이 있었는데 

양식빵이 맛있는 곳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다 롱진타임(?)이라는 곳에 

잠깐 갔었는데 

그곳에 타이베이베이글맛집이 있었어요. 

진짜 그런진느 모르겄으나 

손님들이 정말 많이 들어갔다나왔다 해서 

지나칠 수 없어 방앗간을 들러봤습니다. 

 

이름은 好丘, 영어는 굿초'스 인 것 같아요. 

동먼점이라고 되어 있는 것 보니

지점이 여러 곳인 체인인 것 같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베이글을 먼저 구경해 봤어요. 

대만 답게 호지차크림치즈가 들어간 베이글도 있고 

오늘의 스페셜은 로즈와 그림치즈라고 합니다. 

두가지 다 맛있어 보였어요. 

 

 

기본베이글이 45대만달러로 

한국돈 약 1900원 정도인데요. 

대만 물가생각하면 비싸지만 

한국에서 요즘 3-4천원하는 것 생각하면 

또 그렇지는 않은가?싶긴합니다. 

크기는 코끼리베이글보다는 컸고 

런베뮤보다는 낮은 높이였습니다. 

또 그렇게 생각해보면 

한국으로쳐도 비싼 값 하는 걸수도.

 

야생멀베리의 베이글은 

50대만달러입니다. 

인기가 좋은 건지 

하나밖에 없었어요. 

다른 몇몇메뉴들도 

제 눈앞에서 다 없어져 버리기도 하고 

빨리 솔드아웃되버리더라고요. 

 

 

제일 맛있어 보였던 

요 자색고구마 맛!

안에 뭐가 들어간 것 같은데 

요게 그 제 앞에 손님이 

다 들고가버린 

맛도 못본 아이입니다. 

 

 

기본조합들 스트로베리크림치즈나 초코

기본치즈의 맛도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3000원을 넘어가지 않아요. 

 

 

신기한 맛을 드시고 싶다면 

소세지가 안에 들어간 것도 있구요. 

타로맛도 있습니다. 

안에 크림치즈를 어떻게 넣는 건지 

진짜 궁금해 지더라고요. 

무슨 방법이 있나요 요거...

 

주문은 이렇게 집게와 바구니가 있어요. 

원하는 거 담아서 

계산대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브루어리와 콜라보인 건지 

함께 운영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러종류의 알콜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일정이 좀 길었다면 

맛을 봤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해 정말 아쉬웠답니다. 

 

 

매장에서 잔으로 판매하는 에일이나 

맥주도 있구요. 

커피도 팔고 있으니 

먹고 가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글이랑 같이 먹으면 할인도 있나봐요!
직원분들은 그리 친절하지는 않았어요. 

도대체 누가 대만사람들 친절하다고 한겨...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답니다.

 

 

 

그래도 그 다음날 먹었는데

맛은 있었어요.

토스트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먹을만한 베이글이었습니다.

롱진파크 혹시 가시게 된다면

맛집이 몇곳 주위에 있으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관광객은 하나씩 사가고 

현지인은 몇개씩 담아가시더라고요. 

베이글 필요하신 분들은 들러보세요!

기본은 하는 타이베이베이글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