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커피하우스 캄빌리지카페 위치 가격 커피 맛 후기

치앙마이 캄빌리지에 갔을때 

그래도 커피 한잔하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보인 게 캄커피하우스 

카페였어요. 

 

 

정문에서 들어와서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게 카페입니다. 

저희가 갔을땐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캄커피하우스는 그냥 커피만 파는 줄 알았는데 

타르트나 푸딩, 브라우니도 팔고 있었어요. 

 

메뉴는 기본 커피 종류들과 

사진에는 없지만

치앙마이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료메뉴들이 있었어요. 

기본 아이스아메리카노는 85밧으로 

한화 약 3500원선이에요. 

카드 가능합니다!! 

 

 

1층에는 마켓으로 해서 

예술품이나 수공예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무늬가 치앙마이스러워서 

뭐라도 하나 사고 싶었는데 

한국가면 또 예쁜 쓰레기가 되어 있을걸 알기에 

눈으로만 구경했습니다. 

 

 

여기 와이파이도 있어요. 

그래서 노트북 작업하기에도 좋아요. 

콘센트 사용하는게 다 어중간한 자리에 있어서 

그게 좀 흠이라면 흠이지만요. 

 

 

2층에 올라가면 도서관이 나와요. 

태국어책이 비교적 많긴하지만 

영어책도 있어서 

잘 보면 재밌더라고요. 

 

 

또 굳이 책을 읽지 않더라도 

밖 풍경 자체가 힐링을 주는 

초록초록한 풍경이라 

그냥 멍때리기 참 좋은 장소에요. 

 

 

여기서도 보이는 저 사원은 

도대체 무슨 사원일까

여기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사생활보호가 안되겠는데...

저 사람이 먹는 거 맛있어 보인다~~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많이 하긴했어요.... 휴 

 

 

아무튼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고 

쉴 공간이 많아 만족스러운 

캄커피하우스였습니다. 

 

 

아, 제일 중요한 음료는

저흰 코코넛 머시기와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했는데요. 

커피 맛은 스타벅스보다 훨씬 좋더라고요. 

쓴맛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아메리카노 입니다. 

코코넛 음료는 코코넛워터에 무슨 크림이 

같이 어우려졌는데 

생각한 것보다는 새롭기도 하고 익숙한 맛이었어요. 

 

캄커피하우스는 캄빌리지 오셔서 

커피까지 해결하기에 딱 좋은 곳으로 

여유로운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는 

만족스러운 곳이니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