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 와서 가장 좋았던 곳이
바로 캄빌리지 라는 곳이었는데요.
올드타운에서 가 볼만한 곳을 생각해보면
여기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
치앙마이가 생각보다 작아서
좋은 운동화 한켤레만 있으면
굳이 택시를 이용하지 않고도
다 돌아다닐 수 있겠더라고요.
저도 캄빌리지로 향하는 길은
걸어서 갔어요.
https://maps.app.goo.gl/YAqBVi5CW647y4AR7?g_st=ipc
Kalm Village Chiang Mai ·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www.google.com
예술품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벽면에서부터도 느껴지는 정체성이랄까요..
알록달록하기도 하고
웅장하기도 한 이곳은
도서관도 있고
전시관도 있고
카페와 식당도있어요.
치앙마이 전통방식으로만든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기도 해요.
가격은 현지식당에 비해
약간 더 비싸긴하지만
못사먹을 수준으로 엄청 비싼 건 아니고
또 분위기 값을 무시 못 할 것 같아요.
입구는 층고가 높아서
웅장하고 거대한 예술품들이 놓여 있고요.
따로 입장료는 없어서 바로 들어가실 수 있는데
앞에 위치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고 둘러보시면
좀 더 편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기념품과 간단한 간식을 파는
귀염뽀작한 캄카트도 있어요.
저희는 카페에서 한 잔해서
따로 사먹어보진 않았지만
다음에 온다면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2025.07.03 - [여행] - 캄커피하우스 캄빌리지카페 위치 가격 커피 맛 후기
캄커피하우스 캄빌리지카페 위치 가격 커피 맛 후기
치앙마이 캄빌리지에 갔을때 그래도 커피 한잔하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보인 게 캄커피하우스 카페였어요. 정문에서 들어와서바로 맞은편에 보이는게 카페입니다. 저희가 갔
blog.allifetools.com
여기는 일단 색감천재가 있는것이 분명합니다.
진짜 알록달록 예뻐요.
이곳이 전체적으로 사각으로 건물이 있고
가운데에는 광장처럼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
편히 쉬다가 갈 수 있어요.
그 공간이 정말 여유롭고 조용하고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한층 한층 올라가다 보면
새로운 공간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따뜻한 햇살에
시원한 바암을 맞으며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사람은 그리 붐비지 않고
좌석은 넉넉한 편이라
눈치보지 않고 앉아있을 수 있는 곳이에요.
저희가 갔던 날은 좀 흐렸는데
흐려서 그랬는지
더 시원하고 야외에서 앉아있기
딱 좋았어요.
뭔가 한옥이 생각나기도 하고
중국이 생각나기도 하는
절경이어서 멍하니 보고 있었습니다.
3층이었나..4층이었나 하는
제일 높은 곳이 있어요.
여기가 제가 제일 좋아했던 곳입니다.
캄빌리지를 중심으로
양옆의 풍경을 시원하게 내다 볼 수 있었거든요.
3시쯤 갔는데도 바람이 불어 그런가
시원한 자연바람 맞으면서 앉아있었어요.
음...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사원들도
이곳에서 볼 수 있었어요.
그냥 치앙마이 하면 떠오르는 모습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아요.
이렇게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요.
화장실까지
치앙마이 느낌 철철 나는
캄빌리지는 치앙마이에 오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바라는 곳입니다.
치앙마이 여행 중에
여유를 느끼고 싶다싶으시면
꼭 와 보세요!
특히 어른들도 좋아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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