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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카오쏘이매싸이 치앙마이맛집 님만해민 미쉐린 카오쏘이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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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쏘이매싸이 치앙마이맛집을 

치앙마이에서의 외식 첫끼로 먹었어요. 

치앙마이 여행 후기를 찾아보니 

카오쏘이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아서 

제일 궁금했거든요. 

그 중에서도 미쉐린 받은 집이 

몇곳 있어서 그 중에서 한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아침 10시 반쯤 도착했는데 

걱정한 것과는 달리 

웨이팅은 없었어요. 

여유롭게 앉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문서에 작성해서 

전달만해드리면 되는 거라서 

태국어가 안되지만 불편하지 않았어요. 

 

 

 

 

150밧 이상일때만 

큐알코드로 결제 가능하다고 해요. 

현금 꼭 챙겨오셔야 해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으로 미쉐린을 받았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저는 타이밀크티와

카오소이 닭고기로 시켰어요. 

주문한지 거의 5분도 안되서 

나왔던 것 같아요. 

타이티는 달달하게 맛있었는데 

차의 맛이나 향이 약해서 

저는 차트라무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카오쏘이는 코코넛커리국수라고 생각하면 

그냥 아는 맛이라고 생각이들어요. 

그래도 말레이시아 커리미와 비교하면 

뭔가 가벼운 맛이에요. 

맵지도 않고 커리와 코코넛의 향이 있는 

가벼운 느낌입니다. 

위에 튀긴 면이 진짜 큰 역할을 

맡고 있는 것 같아요. 

 

같이 나오는 절임채소는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짠맛은 하나도 없고 

김치처럼 국수 먹다가 느끼할때 같이 먹으니 

잘 어울렸습니다. 

 

그냥 치앙마이 왔으니 먹어보는 

좋은 경험의 맛이랄까요...!

 

 

 

땅콩이나 고추절임 고추가루 등등

양념장도 있는데 

뭔가 맛을 잘 몰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왠지 커리국물에는 

뭘 넣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일행이 먹은 일반 어묵볼 국수같은 거였는데 

그냥저냥의 맛이었어요. 

기본 태국 쌀국수의 맛! 

 

 

나오다보니 이런 디저트도 팔고 

껍데기 튀김도 파시더라고요.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 식사를 위해 호다닥 나왔습니다. 

 

카오쏘이매싸이는 치앙마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기는 하지만 

웨이팅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웨이팅 없이 먹으니 

아하~~ 이런 맛이구나 싶었지만 

그게 아니라면 조금 실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카오쏘이 맛은 거의 다들 거기서 거기라는 평이 많으니 

편한 곳으로 다녀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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