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트래블로지 님만 호텔 치앙마이 님만해민숙소추천 4성급치앙마이호텔 태국여행

반응형

 

치앙마이여행에서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7박을 하게 된

트래블로지 님만 이에요. 

저녁이 되서야 체크인을하게 되었는데요. 

공항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공항에서 짐만 찾고 

빠르게 숙소에 체크인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체인 중에서도 4성급인데 

가격은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여서

선택을 하게 되었어요. 

7박 조식포함까지 해서 

총 48만원정도가 되었습니다.

아고다에서 예약했어요.  

 

 

여기는 예술품(?)이나 작품들이 

로비에 많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뭔지 

따로 사진 찍으러도 많이 오는 것 같고요. 

저희가 있는 동안에는 

무슨 뷰티 콘테스트같은게 열려서 

드레스 빼입은 언니들 구경을 했습니다...

 

 

저녁에 분위기가 좋아보였던 

식당인데요. 

트래블로지 님만이 

특히 점심 커리 뷔페로 유명하더라고요 

단돈 119밧에 뷔페를 먹을 수 있어요. 

후기가 엄청 좋아서 

저희도 머무는 동안 기회가 있으면 

가보고 싶었는데 일정이 바빠

아쉽게도 못갔습니다. 

 

대신 조식을 여기 같은 곳에서 먹는데 

나름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2025.06.25 - [여행] - 트래블로지 치앙마이 조식 치앙마이여행 님만해민 숙소 추천

 

트래블로지 치앙마이 조식 치앙마이여행 님만해민 숙소 추천

치앙마이여행을 준비하면서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게 바로숙소였는데요.가격이 워낙 저렴한 곳도 많고또 예쁜 디자인의 부띠끄 형태도 많았어요.근데 이것저것 고민하다가결국 트래블로지 호

blog.allifetools.com

 

 

여기가 로비인데 

사람이 많아서 사진이 요상꾸리 하지만 

아무튼 깔끔하고 넓게 되어 있고요. 

볼트나 그랩을 기다릴때 앉아있을만한 

소파도 많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좀 많아서 복잡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여유롭고 

공간이 좁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곳입니다. 

 

모든 직원분들의 영어가 

유창한 것은 아니지만 

딱 필요한 문제 해결만큼은 가능하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었어요. 

그리고 친절하게 체크인진행해주셨고 

궁금한 사항은 여쭤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여기는 총 4동으로 되어 있는데 

t2가 로비이고 

나머지는 다 숙박동에 

각각 식당이나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가 

자리잡고 있어요. 

그래서 규모가 크고 

방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단점이라고 함은 

각 동이 너무 붙어 있어서 

창문이 있다고는 하지만 

걷어놓고 지낼 수가 없어요. 

옆동 사람이랑 눈마주치기 때문이죠. 

그냥 날씨 확인용도로만 

필요할때 열어서 살짝 보고 

지내는 내내 블라인드를 내려놨습니다. 

 

 

침대는 적당하게 폭신했고 

여기는 베개를 세가지 종류 중에 하나로 

따로 요청해서 받아볼 수 있어요. 

 

모든 요청은 앱을 통해 할 수 있어요. 

트래블로지 앱을 깔고 

각 방에 있는 큐알을 인증하면 

지내는 동안 타올이나 어매니티 등을 

편안하게 버튼 하나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숙박을 하면서 생긴 불만은 

소음이었는데요. 

공항이 바로 옆이라서 

비행기가 새벽 1시 넘어서까지 뜨는데요. 

가까이서 비행기 뜨는 걸 볼 수 있다는 건 

어찌보면 좋은 거긴 하지만 

잠 자려고 누우면 

너무 시끄럽다 보니까 

피곤할때는 진짜 힘들었습니다. 

 

저도 괜찮겠지 하고 왔긴한데 

부모님을 모시고 오기엔

서비스나 성급, 깔끔함을 기대하면 좋지만 

소음이 너무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냉장고는 미니로 있고요

물은 총 4병을 처음 제공해주고 

매일 2병씩 제공해줬습니다. 

머그잔 2개

유리잔 2개 

커피와 차가 있었고 

금고와 전기포트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캐리어 랙도 하나 있었어요. 

저희가 머문 곳은 

수페리얼룸이었는데 

각 방 크기가 크게 차이나는 것 같진 않습니다. 

 

 

 

화장실은 샤워룸이 

따로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필요한 어매니티는 

앱으로 주문해야하고 

샤워캡이나 면봉같은 것들만

기본으로 제공 되어 있었어요. 

 

 

헤어드라이기도 있고 

세탁서비스할 수 있는 

런드리 백도 있었습니다. 

 

 

슬리퍼가 없다는 후기가 있어 

일회용 슬리퍼를 들고 왔는데 

그럴필요가 없었어요. 

다회용이긴하지만 

쪼리슬리퍼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샤워가운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호텔 자체가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그런지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고 

조경도 예쁘게 되어 있더라고요. 

( 룸의 디테일한 청결은 

사실 잘 모르겠어요. 

틈새 먼지가 너무 많아요. )

 

가볍게 산책하기 좋았고

앞에 주차장이 엄청 넓어서 그런지 

어떤 분들은 그 앞에서 

조깅을 하기도 하셨어요. 

 

 

버기와 툭툭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버기는 앱을 통해 요청할 수 있는데 

호텔에서 쏘이6 지점까지 

그리고 쏘이6에서 호텔까지 로 요청하는거에요. 

 

툭툭은 프런트로가서 요청하시면 되는데요. 

그러면 티켓을 줍니다. 

그 티켓을 가지고 툭툭 기사에게 가면

태워주세요. 

마야몰 앞의 이스틴호텔이 정거장이라 

마야몰 가기에 편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꼭

호텔 - 마야몰 앞 이스틴호텔까지만이 아니라 

반대로도 탈 수 있어요. 

티켓을 안 받았다고 해도 

호텔 카드키를 님만호텔 툭툭의 기사분께 

보여드리면

님만호텔로 돌아올 수 있어요. 

 

 

트래블로지 님만 호텔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도 있는데요;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은 규모였어요. 

다만 휘트니스센터 바로 앞에 

풀바가 있어서 

저녁이되면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공항 근처라서 그런지 

아니면 치앙마이 자체가 그런지는 몰라도 

건물자체가 모두 낮아서 

아담한 전경을 내려다 보는게 

또 재밌었어요. 

 

아무튼 트래블로지 님만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게 지낼 수 있는 곳이지만 

소음에 취약한 분들이라면 

절대 절대 비추하는 곳이에요. 

그래도 며칠간 님만해민을

편히 돌아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옵션에 넣어두고 가격 메리트 따져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