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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국여행 준비 가기전 알고 있으면 좋은 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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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세게여행을 가든지 

현지어 한마디로 여행의 질이 

달라질 수 있어요. 

특히 태국은 맛있는 음식도 많고 

저렴한 쇼핑과 따뜻한 사람들 덕분에 

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곳인데요.

하지만 태국어가 낯설어서, 

현지 시장이나 식당에서 의사소통에 

불편을 느낀 분들도 많을 거예요.

 

 

태국에서는 영어도 통하지만, 

간단한 태국어 인사나 주문 표현 등을 알고 있으면 

현지인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흥정도 유리해질 수 있어요.

 

오늘은 태국여행 중 

알아두면 바로 쓸 수 있는 태국어 표현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숫자부터 알아두면 좋아요


태국은 가격표가 숫자로 적혀 있어도 

흥정할 때는 말로 주고받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숫자를 알아두면 유리하죠.

 

 1 = หนึ่ง (nʉ̀ng) 눙 
2 = สอง (sǎawng) 쏭
3 = สาม (sǎam) 싸암
4 = สี่ (sìi) 씨
5 = ห้า (hâa) 하아
6 = หก (hòk) 혹
7 = เจ็ด (cèt) 젯
8 = แปด (pɛ̀ɛt) 뻿
9 = เก้า (kâao) 까오
10 = สิบ (sìp) 십

 

 

가격 표현할 때는 

"บาท (baht) 밧" 이라는 

단위를 붙여요.

예: “50밧”은 "ห้าสิบบาท (hâa sìp bàat)" 이렇게 말해요.

한국어에서 숫자세는

방식과 비슷하죠? 

 

 

식당에서 자주 쓰는 표현


태국 음식점에서도 간단한 태국어를 쓰면 

더 따뜻하게 대해줘요.

기본적인 표현부터 익혀볼게요.

 

  • 안녕하세요 = สวัสดีค่ะ / ครับ (sà-wàt-dii khâ / khráp)
    -여성은 "카", 남성은 "크랍"으로 끝내요.
  • 이거 주세요 = ขออันนี้ค่ะ / ครับ (khɔ̌ɔ an níi khâ / khráp)
  • 맵지 않게 해 주세요 = ไม่เผ็ดนะคะ / ครับ (mâi phèt ná khâ / khráp)
  • 맛있어요! = อร่อยมาก (a-ròi mâak)
  • 물 주세요 = ขอน้ำเปล่าหน่อยค่ะ / ครับ (khɔ̌ɔ náam plàao nɔ̀i khâ / khráp)
  • 계산서 주세요 = คิดเงินด้วยค่ะ / ครับ (khít ŋən dûai khâ / khráp)

 

 

쇼핑할 때 유용한 표현


 

태국의 시장이나 야시장에서는

흥정이 가능한 곳이 많죠.

짧은 태국어 표현만으로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요.

 

  •  얼마예요? = เท่าไหร่ (thâo rài)
  •  좀 깎아 주세요 = ลดหน่อยได้ไหม (lót nɔ̀i dâai mái)
  •  너무 비싸요 = แพงมาก (phɛɛng mâak)
  •  이거 사고 싶어요 = อยากซื้ออันนี้ (yàak súue an níi)
  •  괜찮아요, 됐어요 = ไม่เป็นไร (mâi pen rai)

 

태국어에서 ‘네’와 ‘아니오’는 성별에 따라 끝이 달라져요.
또, 대답할 때는 정중함을 표현하기 위해 

문장 끝에 “ครับ (크랍)” 또는 “ค่ะ (카)”를 붙여줘요.

 

네 (Yes)

  • 남자: ครับ (크랍)
  • 여자: ค่ะ (카)

예시)

  • 네, 알겠어요.
     – ครับ / ค่ะ เข้าใจแล้ว (크랍/카 카오짜이래우)

아니오 (No)

  • ไม่ (마이) 를 앞에 붙여줘요.
  • 예시:
      • 남자: ไม่ครับ (마이 크랍)
      • 여자: ไม่ค่ะ (마이 )

 

계산할 때


현금이 아직 많이 쓰이는 태국에서는, 

계산 관련 표현도 실용적이에요.

 

  • 현금으로 낼게요 = จ่ายเงินสด (càai ŋən sòt)
  • 카드 돼요? = รับบัตรไหม (ráp bàt mái)
  • 잔돈 주세요 = ขอเงินทอนด้วย (khɔ̌ɔ ŋən thɔɔn dûai)
  • 영수증 주세요 = ขอใบเสร็จด้วย (khɔ̌ɔ bai sèet dûai)

 

 

 

태국어 한마디로 더 친근해져요

 

 

태국 사람들은 한국인에게

굉장히 우호적이에요.

간단한 인사나 감사 표현 하나만 해도 

큰 미소로 반응해줘요.

 

 감사합니다 = ขอบคุณค่ะ / ครับ (코쿤카 / 코쿤크랍)
 죄송합니다 = ขอโทษค่ะ / ครับ (khɔ̌ɔ thôot khâ / khráp)

 

 

 

여행지에서 현지어를 몇 마디라도 사용하는 건

단순한 커뮤니케이션을 넘어,

문화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해요.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싸왓디카” 한 마디로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워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태국어 몇 마디만 익혀두면 

여행이 훨씬 풍성해지고,

예상치 못한 친절도 

더 자주 마주하게 될 거예요.

이번 태국 여행, 준비된 태국어 한 마디로 

더 특별하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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