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낯선 현지의 음식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거죠.
하지만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식당에서 주문하거나 요청을 할 때
작아지기 쉬워요.
영어 한 마디만 기억하고 간다면
훨씬 더 여유 있는 식사가 가능해져요.
오늘은 해외 레스토랑에서
꼭 필요한 영어 표현들을 정리해볼게요.
자리에 앉을 때 – 기본 인사와 자리 요청
처음 입장할 때
자주 듣게 되는 말이 있어요.
"How many?"
“몇 분이세요?” 라는 뜻이에요.
간단히 "Two, please." (두 명이요) 라고 대답하면 됩니다.
"Would you like a table or a booth?"
“테이블로 드릴까요, 부스로 드릴까요?” 라는 의미예요.
▶ booth는 벽면에 붙은 긴 좌석이에요. 한국에는 많지 않아서 낯설 수 있어요.
메뉴 주문할 때
주문 시에도 핵심 문장만 알면 걱정 없어요.
"Could I get the grilled salmon, please?"
“구운 연어 주세요” 라는 정중한 표현이에요.
"Can I have this without onions?"
“양파 빼고 주세요.” 알레르기가 있거나 입맛에 맞지 않을 때 유용해요.
"Is this dish spicy?"
“이 요리 매워요?” 의외로 중요한 질문이죠. 예상보다 매운 음식이 많기도 하니까요.
요청할 때 유용한 문장
식사 중 요청하고 싶은 게 있을 때 아래 표현을 기억하세요.
"Could I get some water?"
“물 좀 주세요.” 아주 자주 쓰는 표현이에요.
"Can I have some more napkins?"
“냅킨 좀 더 주세요.”
"Could you pack this to go?"
“이거 포장해 주세요.” 음식을 남겼을 때 유용한 표현이에요. to-go는 테이크아웃이라는 뜻이에요.
음식의 맛을 표현할 때
직원이 맛을 물어보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때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면 좋아요.
"It's delicious!"
“정말 맛있어요!” 가장 간단하면서 기분 좋은 표현이에요.
"It’s a bit salty for me."
“저한텐 좀 짠 것 같아요.” 정중하게 표현하는 방법이죠.
"I didn’t expect it to be cold."
“이게 차갑게 나올 줄 몰랐어요.” 음식의 온도가 기대와 다를 때 쓸 수 있어요.
계산할 때 꼭 쓰는 표현
식사를 마친 후 계산할 때도 간단한 표현을 알면 끝이에요.
"Can we get the check, please?"
“계산서 주세요.” 미국에서는 check, 영국에서는 bill을 주로 써요.
"Do you accept credit cards?"
“신용카드 되나요?” 여행자라면 꼭 확인해야 할 질문이죠.
"Is service included?"
“서비스 요금 포함됐나요?” 팁 문화가 있는 나라에서는 이 문장이 꼭 필요해요.
해외 식당에서는 예상치 못한 표현들이
오갈 수 있어서 처음엔 당황하기 쉬워요.
하지만 위에서 소개한 표현
몇 가지만 익혀두면
훨씬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자신감이에요.
실수를 해도
친절하게 받아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고 꼭 한 마디씩 사용해보세요.
그 한마디가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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