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가보신 분이라면
한 번쯤 공항이나 비행기 안에서
영어 안내방송을 듣고 ‘무슨 말이지?’ 하고
당황했던 기억 있으시죠?
특히 첫 해외여행이라면
더 긴장될 수 있어요.
하지만 자주 사용되는 단어와 표현만
알아두면 걱정할 필요 없어요.
오늘은 공항과 항공기 안에서
자주 듣는 실전 영어 표현들과
그 뜻을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
📌 공항에서 자주 듣는 영어 표현
1. Check-in (체크인)
항공사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받고
수하물을 맡기는 절차예요.
“Where is the check-in counter?”
→ 체크인 카운터가 어디예요?
2. Boarding (보딩)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을 의미해요.
“Boarding begins at gate 14.”
→ 14번 게이트에서 탑승이 시작돼요.
3. Gate (게이트)
비행기에 타는 장소를 말해요.
“Your gate has changed to A21.”
→ 탑승 게이트가 A21로 변경됐어요.
4. Departure / Arrival
Departure는 출발,
Arrival은 도착을 의미해요.
공항 전광판에서 자주 보이죠.
5. Immigration (이민국)
출입국 심사하는 곳이에요.
“Go to immigration” 하면
여권 검사하러 가라는 뜻이에요.
6. Baggage Claim (수하물 찾는 곳)
도착 후 위탁 수하물을 찾는 장소예요.
Carousel 또는 Conveyor Belt라는 말도
함께 들을 수 있어요.
7. Delayed / Canceled
Delayed는 지연,
Canceled는 취소를 뜻해요.
전광판에서 이 단어가 보이면
항공편에 변화가 있다는 뜻이에요.
🛫 기내에서 자주 듣는 영어 표현
1. Fasten your seatbelt (안전벨트를 매주세요)
이륙 전, 착륙 전, 그리고 흔들림이 있을 때 가장 많이 들리는 문장이죠.
2. Cabin crew (승무원)
기내에서 일하는 승무원을 가리켜요.
“The cabin crew will serve meals shortly.”
→ 승무원이 곧 기내식을 제공할 거예요.
3. In-flight meal (기내식)
비행 중 제공되는 식사를 말해요.
“Would you like chicken or beef?”
→ 치킨 드릴까요, 소고기 드릴까요?
4. Turbulence (기류로 인한 흔들림)
비행 중 흔들리는 걸 ‘터뷸런스’라고 해요.
“We are experiencing slight turbulence.”
→ 약간의 기류 흔들림이 있어요.
5. Customs Declaration (세관 신고서)
입국 시 작성해야 하는 신고서를 말해요.
나라에 따라 세관신고가 의무이니
안내에 따라 잘 작성해야 해요.
총정리
✅ 비행기 이륙 및 착륙 관련 단어
- Takeoff: 이륙
예) The flight is ready for takeoff. (비행기가 이륙 준비를 마쳤습니다.) - Landing: 착륙
예) We will be landing shortly. (곧 착륙할 예정입니다.) - Turbulence: 난기류
예) Please fasten your seatbelt due to turbulence.
(난기류로 인해 안전벨트를 착용해 주세요.) - Final approach: 최종 착륙 진입
예) We are on our final approach to Incheon Airport.
(인천공항에 최종 착륙 진입 중입니다.)
✅ 기내 방송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
- Cabin crew, prepare for landing.
(승무원 여러분, 착륙 준비해 주세요.) - Please return your seat to the upright position.
(좌석을 원래대로 세워 주세요.) - Remain seated with your seatbelt fastened.
(안전벨트를 착용한 채로 앉아 계세요.) - Customs declaration form
(세관 신고서)
✅ 체크인/탑승 수속 관련
- Check-in counter: 체크인 카운터
- Boarding gate: 탑승구
- Boarding time: 탑승 시간
- Departure time: 출발 시간
- Arrival time: 도착 시간
- Layover or Stopover: 환승/경유
- Non-stop flight: 직항
✅ 공항/입국 심사 표현
- Passport control: 여권 심사
- Immigration: 입국 심사
- Customs: 세관
- Baggage claim: 수하물 찾는 곳
- Lost and found: 분실물 센터
✅ 유용한 질문 표현
- Where is the boarding gate for flight KE123?
(KE123편 탑승구가 어디예요?) - Is this a direct flight?
(이거 직항인가요?) - Can I get an aisle/window seat?
(통로 쪽/창가 자리로 주세요.) - Do I need to fill out a customs form?
(세관 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나요?)
✅ 이런 표현도 알고 가면 좋아요!
No show: 예약했지만 나타나지 않은 승객
Standby: 빈 좌석이 생기면 탈 수 있는 대기 승객
Transit / Transfer: 환승
Oversized baggage: 초과 수하물
Lounge: 항공사 전용 대기실
Window / Aisle seat: 창가석 / 복도석
처음 들으면 낯설지만,
한두 번만 경험해보면
금방 익숙해지는 표현들이에요.
이런 공항 및 항공 관련
영어 단어들을 미리 알고 가면
훨씬 여유 있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죠.
이번 기회에 한 번에 정리해두고
편하게 꺼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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