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캉왓 근처 카페 블루밍훗 야외정원 있는 치앙마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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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ing Hut Cafe · Mueang Chiang Mai District, 치앙마이

 

반캉왓 근처 카페 블루밍훗 

반캉왓 구경하고 

갑자기 미팅이 생겨 근처 카페를 찾다가 

걸어서 이동 한 곳입니다. 

도보 15분 정도였고 

찻길이긴하지만 

차가 그리 많이 다니지는 않아서 

다닐만 했습니다.

 

 

큰 기대 없이 간 곳이기도 하고 

치앙마이는 보통 커피는 평타를 쳐서 

걱정없이 가기도 했습니다. 

저는 타이티를 시켰는데 

같은 타이티 파우더를 쓰겠지만

차트라무가 더 맛있어요. 

 

아메리카노는 쓴 맛이 강하지 않고 

고소하니 먹기 좋았습니다. 

 

 

분위기는 정원에 주택같은 느낌으로 

식물이 많이 있어요. 

테이블은 다섯개 정도 인데 

아담한 크기인데다 

한쪽 벽면은 사장님이 다 쓰고 계셔서 

딱히 작업하기 좋은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외국분들이 두팀이나 

일하러 오셨더라고요. 

 

 

창밖 풍경은 아담한 백야드가 있는데 

새도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나무는 싱그럽고 

햇볕은 따사로워서 좋았어요. 

큰 기대없이 여유로운 분위기의 

반캉왓 근처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블루밍훗 다녀와 볼 만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