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하면 마사지
마사지하면 태국이죠.
그래서 이번 치앙마이 여행 때
최대한 마사지를
많이 받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숙소 근처에
그냥 가볍게 받아보려고 갔던
더아티스트 마사지 후기 입니다.
마야몰에서 나와
쭉 걸어 오면 보이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찾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조금만 가격표 보고 있으면
바로 나와서 맞이 하시는
은근 호객이 존재하는 곳 같아요.
발마사지만 받으려고 하기도 했고
받아도 그만 못받아도 그만인 일정이어서
워크인을 했는데요.
완전 환영하는 분위기였습니다.
https://maps.app.goo.gl/Qit7VDVh7wV7XFQ1A?g_st=ipc
The Artist Spa ·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www.google.com
가격은 홈페이지에서 보시면
조금 더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발마사지에 어깨와 머리 등
뭐 이런식으로 패키지가 있고
기억에 300밧 정도로 발마사지를 받았어요.
헤드랑 어깨 포함이었습니다.
등을 받으려면 누워야 한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어깨만 받는 걸로 했어요.
여기가 발마사지 받는 공간이었고요.
외관에서도 느껴지지만
그렇게 까지 쾌적한 곳은 아니에요.
저는 서양인들이 다니는 마사지샵에 대한
편견이 있는 사람인데요...
보통 서양 여행객들은 예약을 안하고
비교적 싼 곳을 즉흥적으로 다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 또 컨디션은 비례하니까요.
여기가 딱 그런 곳이었습니다.
여행하다
마사지 유명하다던데 받아볼래??
오 오케 가보자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곳이랄까요....
마사지사분은 친절하셨고
압도 적당했습니다.
너무 아프지도 않고
발마사지만 받기에는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잘 찾아보면
해피아워로 전신을 받으면서도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요.
그래서 적극 추천 하는 그런 곳은 아닙니다.
딱 그냥 기대없이
발마사지가 어떤 정도인지
맛보기 하듯 간단히 받고 싶다!
이런분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사지를 끝나고 나니
이렇게 파인애플쿠키랑 수박, 차를 내주더라고요.
기대안했는데 함께 내주니 감사했는데
워낙 먹을게 많은 곳에 여행을 왔으니
배채우기 싫어 먹지 않았습니다.
카드도 되고 위챗페이도 되는 것 같아요.
저희는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있다보니 중국어도 할 수 있는 프론트직원이 있어서 그런지
중국인분들도 많이 오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마야몰 근처 가성비 발마사지를
받고 싶으시다면
모든 것이 중간정도의 평타를 치고 있는
더아티스트도 한번 고려해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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