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깨주스바 올드타운 스무디맛집으로
유명한 곳 중 한 곳인데요.
날씨도 꾸무룩하고 비가 올 것도 같고
근처 바트커피도 시도해보고 싶어
아침에 일찍 찾아 간 곳이에요.
이렇게 에쁜 꽃이 피어있는 나무 아래가
쿤캐쥬스바입니다.
https://maps.app.goo.gl/WNfnzCVXsjBAsoYk6?g_st=ipc
쿤캐 쥬스바 · เมือง, Chiang Mai
www.google.com
아사이볼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스무디 메뉴가 더 많은 쥬스집이에요.
저희는 배가 불러 먹어보진 못했지만
생과일이나 채소로
건강한 주스메뉴가 많더라고요.
아침식사하기 좋아보였어요.
그랩으로도 가능합니다.
저희도 시켜먹을까하다가
근처 온 김에 먹게 되었어요.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반까지 영업하니
참고하십시오오!
그릭요거트볼도 있어요.
과일이랑 꿀 올려주나봐요.
한화 4천원정도인데
한국 물가랑 비교안할려고해도
이 가격은 진쫘 사랑스러운데요??
직원분들은 약간 살짝 시니컬하시니
넘 신경안쓰셔도 될 듯해요.
메뉴판으로 보니
좀 더 어집럽긴한데
사진이 있으니 이해가 쏙쏙되더라고요.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조식을 새벽같이 먹고 오는 바람에
저희는 아사이볼만 하나 시켰습니다.
와이파이도 되고
화장실도 있었어요.
이용은 안해봐서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한국분들 메모다 제일 크게
잘 보이더라고요.
옛날 맛집 감성!
주문한지 얼마 안되서 바로 나온
아사히 볼!
용과와 아보카도 망고 딸기 한알
그리고 무슨 냉동베리류들이 있어요.
자세히보면 참깨랑 이것저것 많이 있어요.
견과류중에서도 바나나는
이 깨질뻔... 했지만
그것 제외하고는 맛있게 먹었어요.
차가운 스무디볼에
상큼한 과일을 먹으니
뭔가 여행의 설렘이 더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아보카도랑 아사이스무디는
생각한 것보다 더 잘 어울려서
신기한 조합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먹으면 분면 한그릇에
1만원 이상 나왔을게 분명한
아사이볼을 그 반 가격으로
풍성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올드타운에 있긴하지만
님만해민에서 그랩타면
몇분 걸리지 않으니
이곳에서 아침으로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게골목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바트커피로 가는 곳이라서 가봤어요.
올드타운은 님만해민과 또 다른 느낌이어서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것만해도
재미있더라고요.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닫혀있던 바트커피입니다.
오픈되어 있는 모습보다
이렇게 닫혀있는 사진을
더 많이 본 것 같아
놀랍진 않았어요.
아무튼 치앙마이여행 가셔서
건강한 한끼를 하고 싶으시다면
꾼깨주스바 올드타운 스무디맛집으로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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