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치바치비 홋카이도 우유 도넛 님만해민 맛집 배달 그랩

호텔에서 쉬면서 또 쫌쫌따리 군것질이 땡겨서

치앙마이 치바치비를 시켜봤어요. 

오기전부터 리스트에 있긴했는데 

찾아서 먹으러가긴 좀 귀찮아 그랩을 찾아보니 

딱 있더라고요! 

 

 

홋카이도 우유 도넛인데 

님만해민에 있어서 

배달도 되게 일찍왔어요. 

그래서 아직 따땃함이 남아있었습니다. 

 

4개 세트로 파는데 

태국물가로 치면 싼 가격은 아니었어요. 

기억이 잘 아나지만... ㅜ 

그래도 한국물가 생각하면 

먹기 좋은 가격이었습니다. 

한박스에 4개가 들어 있어요. 

 

 

태국이니까 타이티를 시켰는데

역시 차트라무드세요!!

밍밍해요. 

 

구성은 이런식이에요. 

오자마자 너무 궁금해서 

하나집어 먹어버려서 

왼쪽 박스는 하나가 비었어요...

같이 오는 우유크림맛으로 먹는 도넛이라서 

저 우유크림의 조절을 아주 기술적으로 

해내야 합니다!!

 

 

 

빵자체는 쫀득한 느낌이 있는데 

먹으면 쫀득보다는 퐁실의 느낌이에요. 

어디선가 먹어본 보이는 그대로의 맛인데 

우유크림이 많이 달지 않아 

푹푹 찍어 먹기 좋았고 

생각보다 크림 양이 적당해서 

사실 아껴먹다가 마지막에 크림이 

왕창 남아버린 슬픈얘기가 있습니다... 

 

치앙마이 치바치비

이미 한국인분들 사이에서 유명하길래 

저도 궁금해서 먹어봤는데요. 

호텔에서 쉬면서 하나 시켜먹기 좋은 것 같아요. 

본 매장 카페가 얼마나 예쁜지는 모르겠지만 

큰 기대없이 가서 먹거나 

숙소에서 편히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