똠얌국수집 태국 빕구르망맛집 Plaew Nakhon Pathom (Tomyum Noodles)

태국중에서도 방콕에는 맛집 추천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현지인들도 많이 가는 맛집을
친구에개 추천받았는데요.
바로 “Plaew Nakhon Pathom”

똠얌국수를 판매하는 집입니다.
미쉘린맛집이더라고요.

 

https://maps.app.goo.gl/f2T2fuH7WFiPBwM8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Plaew Nakhon Pathom (Tomyum Noodles) · Huai Khwang, 방콕 도시권

 

 

위치는 대중교통도 가능하긴 하지만
그랩을 타는게 좀 더 편리합니다.
애매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죠!
또 그랩을 타더라도, 눈에 바로 띄는 외관은 아니어서
구글지도에 있는 외관을 잘 봐뒀다가
찾아갔습니다.
저희는 2세쯤 갔는데도 4-5테이블이 차 있었어요.
그렇다고 웨이팅이 있는 건 아닌데,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아서 괜찮았습니다.

 

가장 먼저 시킨것은이 쉬림프 롤!
미리 튀겨져 있던 거라서
주문하자마자 바로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좀 맛없겠다 생각했는데
한입 먹는 순간 왜 태국을 미식의 나라라고 하는지
완전 납득 완료

 

 

순식간에 다 먹고 한접시를 추가했어요.
칠리소스에 찍어서먹어도 맛있고
안찍어도 맛있고
꼬리까지 다 맛있어서

이 집 진짜 맛집이구나 싶었습니다.

 

메뉴판은 벽에 있는데

태국어까막눈은 사진이 필요했어요. 

직원분 오셨는데 

쏘리쏘리 하면서 있으니 

영어 메뉴판 주셨고 

손짓발짓하면서 주문했습니다. 

 

새우튀김도 손짓발짓으로 하나를 더 시켜먹었어요. 

영어를 조금이라도 하시는 분이 

한분계셨던 것 같은데 

요게 초큼 불편했지만 

또 여행자로서 그 나라 기본 언어는 좀 배워야 하는데 

그렇게 가지 못한 제 잘못이기도 하쥬. 

암튼 그래도 직원분들이 다들 친절하셔서 

다행히도 문제없이 

시켜먹었습니다. 

 

태국 식당에 웬만한곳에는 다 있는 

조미료모둠(?)은 

이렇게 덮개가 있어서 

깔끔하고 위생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식탁도 끈적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드디어 똠얌국수 스파이시로 나왔어요. 

고기완자가 두덩이가 큼직하게 있고 

오징어와 오뎅도 있고 

새우도 있습니다. 

 

양이 전체적으로 적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면의 양이 적은 거지 

내용물 자체가 적은 건 아니에요. 

 

저희는 다른 걸 먹고 2차개념(?)으로 

간 거였기때문에 괜찮았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아마 두그릇을 

시켜 먹었을 것 같아요. 

 

 

면은 글래스누들로 주문했는데요.

이 누들이 진짜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소스는 

흔히 기대할 수 있는 

똠얌의 맛은 아니었어요. 

좀 더 달달한 느낌. 

처음먹어본 똠양국수였는데 

저 처럼 똠얌꿍을 기대하고 드시면 

좀 실만할 것 같긴합니다. 

 

그래도 새로운 맛있는 맛이긴해요. 

특히 땅콩이 진짜 맛있어요. 

땅콩이 킥입니다 진짜로오오오

오징어는 탱글하고 새우는 그냥 새우맛

완자는 묵직하이 맛있는데 

국물이 이색적인 맛이라서 

찾아와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구글 리뷰에 보니 

굳이 와서 안먹어도 될 것 같다는 평도 있었는데 

저는 찾아와서 먹어도 좋을 만큼 

맛있다고 느껴졌어요. 

똠얌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와서 드셔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