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어떤 기념품을 사올까
또 어떤 맛있는 걸 사올까 설레하실 것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래서 이것저것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요.
제가 가본 동남아 나라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나라였던 것 같아요.
그 중에서 실패 한 것도 있긴하지만
간단히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유튜브나 다른 블로거분들이 알려준 제품들을
가서 직접 먹어보기도 하고 그냥 사보기도 했어요.
당면
이건 사실 태국여행에서 많이 보이는
당면인데 한국에서 보이는 당면과는
다른 종류같더라고요.
그래서 꼭 사오고 싶었는데 못 사온 희망템입니다.
드셔보신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증말
와인쿨러
와인쿨러도 어느 유튜브에서 본 추천템이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호텔에서 맛을 먼저 볼겸
사서 마셨어요.
근데 음...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제 입맛이 저렴한건지
이 와인 맛이 너무 저렴한건지....
아무튼 굳이 맛있는 것 많은 동네에서
먹고 싶지는 않은 맛이었고
차라리 화이트가 더 나은 것 같았어요.
오른쪽에 유자 시트러스는
다른 브랜드 제품이었는데
이게 오히려 더 맛있더라고요.
알콜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 정도로 그냥 음료수처럼 상큼하게 먹기 좋은데
뭔가 고급진 맛이라서
마시기 좋은 제품이라서 오른쪽 제품은 추천합니다.
가격은 약 1200 ~1500원 사이였던 것 같아요.
과자류
궁극의 감칠맛이 더해진 쌀과자로 유명한
차오수아는
돼지고기가 펌가되어 있는 제품이 많아
한국반입이 안되는데요.
저는 돼지고기 포함된 제품은 태국에서 많이 먹고
그 외에 돼지고기가 첨가되지 않은 새우나
일반 견과(?) 뭐 이런 걸 사오면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새우로 하나 사왔는데요.
어른들도 좋아하시고
젊은이들도 좋아하는 과자였어요.
생긴건 진짜 강한 맛으로 보이는데
그 정도로 짜거나 달거나 하지 않고
손이 계속 가는 맛입니다.
여행 중에 패밀리마트나 세븐일레븐가시면
이 팩보다 더 작은 거 팔아요.
그걸로 먼저 맛보시고
기념품으로 잔뜩 사가기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맛도 좋아서
완전 추천템입니다.
어디서 이 불닭짤떡이 한국에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사먹어 봤는데요.
신당동떡볶이과자에 매운맛이 조금 더해진
떡볶이 과자더라고요.
차이점은 과자가 좀 더 잘다 해야하나요.
과자 하나의 크기가 작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계속 먹을 수는 있는데
뭔가 저는 신당동떡볶이과자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프레츠가 한국에 없는 맛이 많다고 해서
몇가지 샀어요.
근데 이게 군옥수수맛이랑 다른 익숙한 맛이 있는데
그게 더 맛있더라고요.
하나씩 사서 맛 먼저 보고
기념품으로 살 걸로 대량 사는게
좋을 것 같아요.
팟카파오무쌉맛은
제 입맛에는 너무나 짜서 못먹겠어서
짠 거 좋아하는 친구에게
다 넘겼습니다.
태국의 국민 카페라고 하는
카페아마존 에서 파는
브라우니칩을 사왔어요.
이건 뭔가 아는맛인데
저는 여기 브라우니칩이 찐하이 좋더라고요.
적당히 달고 맛있는데
나름 고급스러운 과자맛이라
몇개 사서 지인 나눠드렸더니
좋아하셨습니다!
가격은 50밧정도이고
다른 맛이나 과일 칩도 있어서 좋아요.
견과류
태국에는 특히 건망고가 유명한데요.
요즘에는 이렇게 코코넛밀크가 묻은
건망고 제품이 많더라고요.
유명한 브랜드에서 나온 것도 있는데
이 코코밀크 망고가 더 맛있는 브랜드라해서 구매했어요.
쿤나의 코코밀크망고에 비해서
확실히 코코넛이 많이 묻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맛은 상상이 가능한 맛인데
은근 중독성있고요.
선물받는 분들이 특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중량이나 퀄리티만큼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망고말고 특별한 걸 원하신다면
지라폰 건 바나나를 추천하고 싶어요.
저도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걸 보고 샀는데
진짜 곶감같은 맛에
이제껏 먹어보지 못한 바나나의 맛이더라고요.
인공 단맛이 나지 않아서
정말 마음에 들었고
특히 어른 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
가격도 정말 저렴해요.
4개 들어간 한 통이 약 3-40밧정도 했던 것 같아요.
약국쇼핑
저는 복잡한 거 싫어해서
사실 약을 잘 못사는 편인데요.
(이것저것 주의사항이 많아서)
이번 태국여행때는
다들 약국템 추천이 많아서
다녀왔습니다.
아속역에 있는 그 유명한
약국으로 갔다 왔어요.
저는 처음쓰는거라 그린색상의
0.025%의 아크네틴연고와
함께 섞어 사용할 비타민크림을 구매했어요.
요것도 주의사항이 꽤나 많았지만
일단 피부과 망하게 한다길래
어느정도인가 궁금해서 샀습니다.
그다음 유명한 제품이었던
비판텐!
종류가 두가지였는데
오인트먼트가 제가 원하는 효과가 난다고 해서
이걸로 구매했어요.
흉터 뭐 이런거에도 쓴다고 했던 것 같은데
일단 저는 발꿈치 각질때문에 샀습니다.
같은 약국에서 팔던 콩알치약은
사실 마트나 왓슨스가도
천지삐까리.지만 !
왓슨스에 비해 이 약국이 저렴했어요.
사용해보니 글쎄요... 잘모르겠습니다.
그렇게까지 민트가 강한 건지도 모르겠고
사실 왜 유명한지도 모르겠어요!!!
이건 추천템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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