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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울 5대 고궁 정보 입장료 찾아가는 길 경복궁역사 덕수궁야간개장 경희궁위치 창덕궁후원 창경궁입장료

한국에는 아름다운 고궁이 많이 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거나,

복원을 거친 곳도 있죠. 

특히 조선의 역사가 그대로 남아있는

한국의 서울 5대 고궁이 있는데

관광지이자 역사관이기에

꼭 한번 가보면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서울 5대 고궁은

어떤 곳이 있는지 또

찾아가는 길

그리고 입장료까지 알아봅시다!

 

 

서울 5대 고궁 경복궁 

 

 

서울 5대 고궁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경복궁인데요.

경복궁은 서울 지하철 5호선을 타고

광화문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10분 도보로 이동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혹은 3호선을 타고

경복궁 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되는데

5분이면 도보로 입장이 가능하기때문에

조금 덜 걸을 수 있다. 

 

 

경복궁은 외국인을 포함한

성인은 입장료가 3천원이며

외국인 소인은 1500원이다.

한국인이고 24세 이하인 경우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만 65세 이상이신 어르신과 장애인,

유공자인경우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무료 입장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미리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한다. 

 

특별한 행사가 없는 경우에는

매주 화요일인 경복궁 정기휴무일 이다.

 

만약 이 정기휴일이

다른 공휴일이나

대체 공휴일과 겹치게 되는 경우에는

개방되며

그 다음날 즉 공휴일에 들어가지 않는

그 날이 정기휴일로 들어간다.

 

그러니까 만약에 화요일이 공휴일이면

이때는 오픈하고

그 다음날인 수요일이

정기휴무가 된다.

하지만 수요일도

공휴일로 포함된다면

그 다음 날이 쉬는날이다. 

 

 

 

경복궁 관람시간은

1월과2월, 11월과 12월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입장마감은 오후4시이므로

미리 들어가야 한다.

 

이를 제외한 달에는

모두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6월과 8월에는

입장마감이 오후5시반으로

조금 널널하고

이를 제외한 3월부터5월, 9월부터 10월은

오후5시가 입장마감시간이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 많은 운영정보와 행사 등을 알고 싶다면 

궁능유적본부 - 궁능소개>경복궁>경복궁 (cha.go.kr) 

문화재청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시기에 맞춰 야간개장을 하기도 하고,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조선시대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등

다양한 행사가 있으니

가기전에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휴궁일을 제외하고는 일년 내내 볼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

궁능유적본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royal.cha.go.kr

 

 

경복궁 역사 

 

 

 

경복궁은 1395년에 창건 된

조선왕조의 법궁이다.

지리적으로 보면 북악산을

주산으로 하고 있으며

광화문을 중심으로

육조거리가 넓게 펼쳐져 있고,

한양의 중심 오브 중심인 곳이었다.

 

경복 뜻은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 곳은 임진왜란으로인해

소실되었다가 다시 지어지고

1910년부터는

계획적인 훼손과 철거등이 이루어진

뼈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

홍례문,광화문,흥복전 등을

복원하였고

가장 최근에 2023년에는

동궁 내에 있는 계조당을 복원하였다. 

덕수궁 입장권

 

 

덕수궁 돌담길과 함께

현대와 조선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덕수궁은 본래는

월산대군의 사저로,

그들의 후손이

계속해서 살아가던 곳이었다.

 

하지만 임진왜란을 겪고

도성에 있던 궁들이

모두 소실되었기때문에

임시 궁궐로서

1593년부터 사용되었다.

그 당시에는

정릉동 행궁이라 불렸고

후에 경운궁이라는 이름으로

정식궁궐로 남았다.

 

그러다 다시

창덕궁의 중건으로 인해

별궁으로 남았고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한

1897년부터 우리가 아는 덕수궁,

당시 경운궁이

대한제국의 황궁이 되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많은 부분이 철거되고 축소되었다.

현대에 이르러 2007년부터

덕수궁의 복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덕수궁에는 전시관이 많이 있다.

석조전을 관람하기위해서는

미리 예약을한 후에

해설사와 함께 둘러 볼 수 있다.

그 외에 돈덕전과 중명전은

예약없이도 갈 수 있으나

입장마감은 오후5시이다.

 

덕수궁은 상시 야간 개장을 하는 궁 중

한 곳이기에

1월부터 12월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마간이 되는 시간은 오후 8시이다. 

 

 

따로 준비되어 있는

주차장은 없기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할 수 있다.

1,2호선을 타고

시청역 2번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2분만에 도착한다.

혹은 5호선을 타고

광화문역 6번 혹은

2번출구로 나오면된다.

5호선을 타면

약 10분정도를 걸어와야 한다.

시청앞,덕수궁에서 하차하는 버스와

서울신문사에서 하차하는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덕수궁 입장권은 1,000원이다.

10인이상 단체로 구매하면

800원이고,

24세 이하 및 65세이상인 분,

한복을 착용한 분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또한

모두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공휴일에는

무료관람이다.

덕수궁의 정기휴일은 월요일이다. 

창덕궁 입장 

 

창덕궁 또한

월요일이 정기 휴일인 곳이다.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2월부터 5월,

9월부터 10월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관림이 가능하며

 

6월부터 8월에는

오후6시 30분까지 가능하다.

11월부터 1월에는

오후5시반까지 관람시간이라고 하니

꼭 가기전에 관람시간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창덕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아주 중요한 곳인데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기때문에

가장 한국적인 궁이라고

평가 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 법궁은 경복궁의

이궁으로 창건 된 곳인데

경복궁이 중건될때까지

당시 왕들이 창덕궁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이 곳에 있는 흥복헌에서

1910년에 경술국치가 결정되는 등의

사건이 있었고

덕혜옹주를 포함한

마지막 황실의 가족들이

1989년까지 이 곳에서 생활하다

삶을 마감했다.

 

1990년부터 현대에 들어와

복원공사가 이루어졌고

97년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러한 아름다운 창덕궁을 가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3호선을 타고 안국역 3번 출구로 내리면

도보 5분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혹은 1호선과 3호선,

그리고 5호선으로

종로3가역 7번출구로 나오면

도보 10분으로 이동할 수 있다.

버스를 타고서는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하차하면 된다.

따로 주차시설은 없다. 

 

창덕궁 입장 요금은

내외국인관계없이

전각관람을 위해 대인은 3천원이다.

후원관람을 하기 위해서는

여기에서 추가로 5천원을 내고

예약을 해야한다.

전각은 내국인 24세 이하인 경우

무료관람이지만

후원관람을 위해서는

경로자 5천원과 소인 2,500원으로

관람비가 있다. 

 

창경궁

 

 

그 옆으로 이웃해 있는 창경궁은

조선시대의 궁궐이다.

궁의 가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성종이 재건을 진행했는데

이 곳에서는 왕실의 웃어른

즉 세조비 정희황후와

예종 비 안순황후,

그리고 덕종 비 소혜왕후 등의

대비들이 머물도록 했다.

 

생활을 위한 곳으로

세워진 곳이다보니

다른 궁궐과 비교해 봤을때

규모가 작고 전각들의 자유로운 배치가

눈에 띄는 곳이다.

그리고 온실정원이 있는데

그 건물의 크기와 꾸밈이

자연과 조화롭게 이어진다.

 

역사적인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던 곳인데,

그 가운데는 장희빈과 인현와후의 이야기

그리고 영조와 사도세자의 사건등이

벌어진 곳이다. 

 

 

 

창경궁 입장료는 대인 1천원이고,

다른 궁과 동일하게

무료입장이 가능한 조건이 있다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료로 이용가능한 주차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4호선 지하철을 이용하여

혜화역 4번출구에서 나오면 된다.

그리고 버스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하차하거나

창경궁-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하차하면 된다.

봄은 봄대로 예쁘지만

특히 나무가 울창하게 있는 궁궐이다보니

가을에 오면

아름다운 단풍을 많이 즐길 수 있다. 

 

경희궁

 

서울 5대 고궁 중의 하나인 경희궁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 한 곳인데

서울역사 박물관

바로 뒷편에 위치해 있어서

함께 보기 좋다.

이 곳의 정기 휴관일은 월요일이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40분간의 해설을 들을 수도 있다. 

 

경희궁은 광해군때 지어지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경덕이었으나

이 이름이 원종의 시호인 경덕과

발음이 같다고 하여

영조때 경희궁으로 바뀌었다.

 

이 곳에는 크고 작은

100여동의 건물들이 있었으나

다른 궁으로 옮겨가거나

1910년에 경성중학교를 짓기위해 헐리는 등의

수난을 겪으며 궁궐의 모습을

많이 잃어버리게 되었다.

따라서 1987년부터

경희궁의 터를 발굴했고

시민들에게는 2002년부터 공개 되었다.

서울 역사박물관의 중정과

연결되어 있어 함께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