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반캉왓 치앙마이여행 가볼만한 곳 예술품 수공예품 구경 치앙마이쇼핑

반응형

반캉왓 치앙마이여행을 왔다면 

꼭 가봐야할 곳 중 한 곳이죠! 

위치가 꽤나 멀리 떨어져 보여서

시간이 오래 걸릴까 걱정했는데 

그랩을 타고 가니 

님만해민에서 20분안팎으로 

생각했던 것보다는 빠르게 도착했어요. 

 

 

반캉왓 예술가마을은 

다양한 예술 공예품을 판매하고 

전시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마을답게 한 곳에 

옹기종기 다 모여 있고 

산책하기 좋게 환경이 쾌적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https://maps.app.goo.gl/Jwvtu4SAmaDTMQvR7?g_st=ipc

 

반캉왓 예술가 마을 ·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www.google.com

 

 

들어가는 입구에는 주차장이 있긴했지만 

아무래도 저희같은 여행자는 차가 없어서 

크게 차지하는 부분은 아니었어요. 

그랩드롭오프 장소도 편리하게 되어있어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앞 입구 쪽에 있는 상점은 

직사각형으로 

넓진 않지만 아담하게 

치앙마이 느낌 가득한 곳이었어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뭔가 숨겨진 마을에 들어온 느낌인데

광장같은 곳으로 보이는 곳을 중심으로 

둥글게 다양한 예술품을 파는 곳이 구석구석 

숨어 있어서 다니기 좋아요. 

나무잎이 곂곂이 있어 

그늘을 만들어주니 

해가 쨍하고 내리쬐도 걸어다닐만했습니다. 

 

 

코코넛 쉐이크 집이 보여서 

한잔 또 먹어줬습니다. 

가격이랑 메뉴 참고하세용.

주문 즉시 만들어주시고 

맛도 좋았어요. 

 

 

뭔가 집에가면

귀차니즘들에게는 예쁜 쓰레기가

되어 있을 것 같은 

장식품들도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길거리에 그냥 전시처럼 해놔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데 

그럼 그 옆에 팁박스를 두고 

사진 찍고나면 팁을 자율적으로 낼 수 있게 

해 놨더라고요. 

 

이런게 왜 있을까 싶었는데 

보니까 여기가 특히 저희가 갔을땐

중국인들 현지인들이 와서 

스냅촬영도 하고 쇼핑몰 촬여도 하더라고요. 

근데 길막 장난아니고 

지나가는 사람 하나도 신경쓰지 않고 

촬영을 하고 있었어요. 

이정도로 하는거면 진짜 사진 비용을 

청구해야하는 건가 싶을 정도! 

 

사람 많고 이런식으로 사진 찍는 거 

극혐하시는 분들은 진짜 마음 먹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가지 말라고 하기에는 

예쁘긴 예쁘고, 치앙마이스러운 곳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라서요. 

 

푸릇푸릇한데 

또 날씨까지 맑아서 

사진이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오는 날이긴 했어요. 

 

 

치앙마이여행 오면 들리는 

반캉왓에는 한국분들이 

많이들 가시는 유명한 샵들이 

몇 곳 있는데요. 

노트 어 북 여기도 그 중 한 곳이었어요. 

 

 

다 보고 나올때쯤에는 

반반치킨도 아닌데

이렇게 먹구름반 푸른하늘 반이 되었더라고요. 

원래 계획이라면 옆에 있는 피자집을 갔을텐데

일처리를 해야 하는 게 있어서 

빨리 근처 카페를 찾아 걸어갔습니다. 

 

아무튼 반캉왓 치앙마이여행오시면 

들릴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원래 치앙마이가 설렁설렁 노는 곳이잖아요. 

여기서 여유롭게 구경도하고 

체험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시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