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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질랜드 한달살기 여행정보 준비물 및 지역선정 팁

뉴질랜드는 한국에서 직항으로가면 약 11시간정도가 걸리는 나라로, 깨끗하고 맑은 자연이 광활하게 펼쳐진 곳으로 유명하다. 뉴질랜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여유로움이 있어 뉴질랜드 한달살기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뉴질랜드 한달살기 비자 

뉴질랜드는 관광목적이라면 꼭 사전에 여행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이는 NZeTA라는 어플을 통해서 빠르고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다. 4만원이 좀 넘는 가격으로 신청할 수 있고, 몇가지 질문을 체크하고 여권정보 입력해야한다. 그리고 전자 비자신청할때 다들 그렇듯 셀카를 찍어서 등록해줘야 한다. 


사진: Unsplash의Ömer Faruk Bekdemir


뉴질랜드 한달살기 

뉴질랜드는 태평양의 남서쪽으로 위치해 있다. 그리고 섬나라이기때문에 바다를 쉽게 볼 수 있는데 북섬과 남섬 이렇게 두개의 주요한 섬이 있다고 보면 된다. 뉴질랜드 자체는 어디를 가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석양이 아름답고 어우러진 산 특히 화산지형이 많아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오클랜드는 북쪽에 이치해있는데 뉴질랜드의 옛날 수도이면서 경제 중심지이기도 한 곳이다. 현재는 나라의 중심부에 있는 웰링턴이라는 곳이다. 이러한 도시를 가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이 두도시는 모두 북섬에 위치해 있는데 현대화가 잘 되어 편리한 삶을 누리고 싶다면 북섬으로 가는 것이 좋다. 

반면에 비교적 개발이 잘 되지 않은 남섬은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옛날의 모습과 광활한 자연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퀸스타운에는 다양한 야외활동을 하기에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폭포가 있는 국립공원도 있다.

남섬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볼드윈거리라는 곳이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경사인 곳이다. 제일 낮은 곳에서 높은 곳까지의 차이가 70미터에 달하며 경사는 최대35퍼센트나 한다. 그래서 이 특별한 곳에서 다양한 촬영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남반구에 속해 있기때문에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대체로 크게 더운 날은 잘 없다고 한다. 특히 북단에 위치해 있는 오클랜드의 평균온도가 10도이상이라고 하니 딱 좋은 날씨를 즐길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하지만 남섬에는 한 섬이라고 하더라도 높은 산맥이 가로지르고 있어 이 사이로 기후의 차이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남섬의 서쪽으로 가면 덥지는 않아도 비가 많이 오는 지형이기때문에 열대우림이 만들어져 있다. 반면에 동부는 강수량이 비교적 낮다.

여름에는 가끔씩 폭염이 발생하기도 하고 겨울이 되면 습기때문에 더 춥게 느껴질 수 있다.  이렇게 날씨 변덕이 매우 심하기때문에 자신이 가는 계절의 옷을 챙겨가고 거기에 더해 너무 덮거나 너무 추울때 입을 수 있는 옷들도 챙기는 것이 좋다. 


생활물가 

뉴질랜드는 낙농업이 발다하였기때문에 다양한 치즈와 우유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세계에서 최초로 뉴질랜드에서 1A등급의 우유를 선보인 곳이라고 하니 꼭 마셔보시길! 그리고 다양한 종류에 그리고 저렴한 뉴질랜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고기류도 정말 맛있어서 원한다면 숙소는 비비큐장이 있는 곳을 찾아 매일 저녁을 비비큐로 즐기는 것도 좋다.

하지만 물가가 싼 편에 속하는 곳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식당에서 한끼를 즐기려면 약 3만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다. 그리고 섬나라이다보니 자체 생산이 되는 제품은 비교적 싸지만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제품은 매우 비싸다. 

숙소와 교통 

뉴질랜드는 다른 교통보다는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어디든지 원하는 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만약 차량이 없으면 매우 위험하고 불편할 수 있다. 뉴질랜드는 좌측에서 운전하기때문에 한국사람은 어렵지않게 운전할 수 있다.

공항에서 미리 픽업할 수 있도록 인터넷으로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 글로벌체인점도 많지만 비교적 값이 비싸다는 평이 있는데 로컬 업체를 사용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공항 픽업이 어렵다. 

숙소는 다양한 종류를 찾을 수 있는데 캠핑을 즐길고 싶다면 캠핑장이 여러곳이 있으니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으면 된다. 보통은 에어비앤비를 통해 전원주택을 빌릴 수 있다. 가격대마다 천차만별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과 장소에 있는 숙소를 볼 수 있다.

통나무집이나 해변이 바로 앞에 있는 집 등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잘 확인해 보고 골라야 한다. 보통 퀸즈타운에서 별채를 전체 빌리면 한박에 26만원정도 한다. 위치에 따라 그리고 얼마나 오래 머물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만약 한달을 빌리려고 한다면 집주인과 이야기해서 가격을 좀 더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뉴질랜드 한달살기를 위해 더 많은 정보를 알고싶다면 
뉴질랜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뉴질랜드관광청 공식 웹사이트 (newzealand.com)
위의 링크를 눌러 뉴질랜드 관광청을 통해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