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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말레이시아 날씨 옷차림 우기 건기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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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휴양지로 찾으시는

동남아 나라들이 있죠. 

덥다는 건 알지만 

얼마나 더운지 

또 언제가 우기인지 다 제각각이라 

미리미리 알고 준비해서 가야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말레이시아 날씨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말레이시아 위치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의 말레이반도와 보르네오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말레이반도는 태국과 접해있어 

육로로 이동이 가능하고요. 

다리 하나로 싱가포르로 육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동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와도 

구경이 맞닿아 있어 육로 이동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인천- 쿠알라룸푸르 약 6시간 걸립니다. 

직항으로 이동하는 건 

몇 항공사 없어서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경유를 하여 입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우기 


 

동남아시아를 여행할때 

가장 걱정되는 것이 바로 우기인데요. 

말레이시아가 긴 모양의 나라라서 

남서 혹은 북동인지에 따라 

우기가 결정되게 됩니다. 

 

 

보통 쿠알라룸푸르는 

11월부터 3월까지를 우기로 봅니다. 

건기는 5월부터 7월인데 

이렇다보니 

한국의 겨울에 조금 더 시원한 날씨가 된다~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코타키나발루와 같은 

동쪽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가신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보르네오섬쪽으로는 

우기가 10월부터 2월로 

약 한달정도 빠르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우기에는 

비수기로 치기때문에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숙박이든 비행기표든요. 

 

그렇지만 다른 곳에 비해 

말레이시아는 

그렇게까지 저렴하다!하는 기분이 들진 않고요. 

또 우기라고 하더라도 

스콜성으로 1-2시간 내리다 그치는게 

대부분이어서 여행하기에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또 이곳에서 우기에 비가 내릴때는 

정말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 마냥

많이 쏟아지고 

천둥 번개가 무섭게 내리칩니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장면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숙소에 있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오히려 재밌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날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이든

코타키나발루든 간에 

바다와 인접해 있기때문에 

고온다습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쪽,동쪽 모두 최고 기온은 31도를 넘고 

최저온도는 월별 차이가 있지만 

22~23도 사이입니다. 

 

코타키나발루가 1-2도 낮은데요. 

4월부터 9월까지 

평균 최고 온도가 31도 있고 

1월과 12월은 29.5도가 최고온도가 되어 

비교적 더 시원한 달입니다. 

 

쿠알라룸푸르는 

최고기온이 3월 4월에 33도까지 올라가고 

우기인 11월 12월에는 31도로 

비가 와도 그리 온도가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말레이시아 옷차림 


온도가 내려가지 않고 

계속 덥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여행을 하실때는 

옷을 한여름옷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다만 그만큼 내부로 들어가면 

에어컨을 아주 빵빵하게 틀어줘서 

춥기까지 합니다. 

바람막이나 긴 셔츠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밖을 돌아다닐때에도 

자외선이 정말 강하기때문에 

긴셔츠나 자외선 차단제를 

꼭꼭 바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우기가 아니더라도 비가 내릴때가 있어요. 

요즘은 건기인데도 비가 시도때도 없이 내려 

읭? 스러웠는데요. 

그래서 꼭 여행하시는 중이라면 

작은 양우산을 챙기셔서 

강한 해도 막고 비도 막으시기 바래요. 

 

 

이렇게해서 말레이시아 날씨와 

날씨별 옷차림까지 

간단하게 봤는데요. 

요즘 현지인들도 

가늠하기 힘들정도로 

날씨가 오락가락이라 

활용성좋은 옷과 우산을 

꼭 챙겨 오시는게 

말레이시아 여행하실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리 잘 준비하셔서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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