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영화계가
점점 인기가 사그라지는 것 같다가
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럼에도 영화 티켓값이
계속 올라서
영화 보러 가자고 말하기가
부담스러운 정도이더라고요.
한국에서는 그런데
다른 나라에서는 어떨까요?
이번에는
다른나라 영화관 티켓 비용을
비교해보고자 해요.
왜냐면 제가 궁금하기 때문이죠 후후
이번에 저는
말레이 여행을 하면서
범죄도시4를 볼 수 있었어요.
지역이 지역인만큼
자막이 세개나 나와서
정신이 없긴 했지만요 ㅎㅎ
저의 경험상으로 가장 먼저
말레이시아의 영화표값을
얘기해보고자 하는데요.
저는 이곳 영화값은
한국치고는 정말 정말
저렴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현지 물가치고도 괜찮은 것 같은데
약 15링깃 정도로 4,500원이면
볼 수 있어요.
TGV라는 곳에서 봤고
현장발매가 아닌
인터넷에서 예약을 했는데요.
발급피로 1링깃을 받아가더라고요.
그 비용이랑
팝콘 콤보 한개까지 해서
2인영화를 50링깃에 봤어요.
한국돈 15,000원정도인데요.
한국에서 정가주고 보면
13,000원씩 하는 거보면
진짜 저렴하죠!!
말레이시아는 이런데
베트남은 한국체인이 많이 들어가 있죠.
CGV나 롯데시네마 같은!
일반 상영기준으로
약 7천원정도 하고 주말과 평일 가격도
다 다르다고 하네요.
태국도
비슷한 가격대지만
더 저렴하긴해요.
일반영화 기준으로 170바트,
한화 약 5,700원정도이죠.
그럼 미주쪽은 어떨까요?
어언 6년전이었나...
뉴욕을 갔을때 그 히어로물??
본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는 친구가 영화표를 사줘서
정확하게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현재 가격으로 찾아보니
AMC영화관은
20퍼센트 할인 시간대에는 19.18달러
아니라면 24달러이고
영화와 좌석에 따라 29달러도 있더라고요.
호호 진짜 적당히해라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가격이
후달달한데요???
유럽은 어떨지 궁금해서
독일의 영화가격을 알아봤는데요.
독일 영화관 티켓가격은
14,50유로입니다!!
물가비싸기로 유명한
스위스 영화티켓 가격은
얼마일까요?
19.50 스위스 프랑
한국돈 29,302원이네요.
와우!
넷플릭스같은 OTT가
애용되는데는 이유가 있구만요.
이렇게까지 해서
다른나라 영화관 티켓 비용을
몇군데 알아봤는데요.
유럽 미주 동남아
다 각각의 매력이 있겠죠?
그래도 동남아가
물가도 저렴하니까
영화값도 저렴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진짜 만족감 굿굿
돈이 아깝지 않아요.
커피한잔값으로 보니까요 후후
다들 동남아 여행오시면
영화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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