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설레는 순간은 항공권을 예약할 때죠.
하지만 항공권을 예약하고 나면
바로 짐을 싸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 전에 ETA가 필요한지 먼저
확인해야합니다.
처음 들어본 분들이라면
'비자랑 뭐가 다르지?' 하고
헷갈리기 쉽죠.
하지만 무시했다가
공항에서 출국이 거부될 수 있는
중요한 개념이에요.
ETA 뜻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TA 뜻 정확히 무엇인가요?
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는
전자여행허가제라고 해요.
특정 국가에 입국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는 절차로,
'비자 면제 국가'의 국민이라도
입국 전에 전자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 적용돼요.
예를 들어, 캐나다에 입국할 때는
ETA가 필수예요.
대한민국 여권을 가진 사람은
비자 없이도 캐나다에 여행할 수 있지만,
반드시 ETA 승인을 받아야
입국이 가능하죠.
한국도 드디어 2021년부터
K-ETA 라는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비자없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국가의
외국인이라하더라도
관광이나 단기 방문을 목적으로
한국에 들어올 때에는
ETA를 제출하여 승인이 필요해요.
ETA 신청 방법과 주의할 점
ETA 신청은 해당 국가의
정부 공식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대체로 여권 정보는 물론이고
여행 목적과 체류지 정보 등을 기본적으로
입력하면 되는데요.
수수료는 나라마다 달라서
그에 맞게 금액을 지불하면됩니다.
거의 대부분 해
외결제 가능한 카드면
문제없이 결제 가능합니다.
신청을 마치면 1~3일 이내에
결과가 나와요.
캐나다 ETA는 보통 7캐나다달러(CAD)의 수수료가 있어요.
다행히도 방문할때마다
해야하는 건 아니고
5년간 유효기간이 있어서
이 기간내에는 편하게 다니시면 됩니다.
중요한 건,
공식 사이트 외의 사설 대행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경우 불필요한 수수료가
붙을 수 있어요.
또 여권 번호를 잘못 입력하면
입국이 거부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ETA가 필요한 대표적인 국가들
ETA가 필요한 나라들은 아래와 같아요.
캐나다 (ETA)
호주 (ETA 또는 eVisitor)
뉴질랜드 (NZeTA)
한국 (K-ETA, 외국인 대상)
스리랑카 (ETA)
미국 (ESTA, 전자여행허가의 일종)
영국
국가마다 이름은 조금 다르지만,
기능은 거의 비슷해요.
그래서 여행을 준비할 때는
항상 “내가 가려는 나라에
ETA가 필요한지”를
먼저 확인해보는 게 좋겠죠.
이렇게 해서 ETA 뜻을 알아봤는데요.
비자처럼 복잡하지 않지만,
입국 가능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절차예요.
준비 없이 공항에 갔다가
입국 거부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알아두는 게 필요해요.
다음 여행을 더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고 싶다면,
ETA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하게 신청하셔서 원할한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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