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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비자 가능한 국가 리스트 및 신청 조건 2025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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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전 세계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디지털노마드(Digital Nomad)라는 
라이프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디지털노마드는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든 
원격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뜻하는데요. 
이를 위해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외국인 원격 근무자를 위한 
'디지털노마드 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디지털노마드 비자를 제공하는 
대표 국가들과 각 나라별 신청 조건, 

체류 기간, 신청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유럽 및 미주 지역

사진:  Unsplash 의 Nick Karvounis

 


 


먼저 포르투갈에서는 'D8 비자'로 알려진 
디지털노마드 비자를 통해 
원격근무자들을 환영하고 있어요. 
최근 3개월 이상 
월 3,000유로 이상의 소득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포르투갈에 머무는 동안 
현지 주소지를 등록하고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해요. 
이 비자는 1년간 유효하며, 
연장을 통해 최대 5년까지 체류가 
가능하답니다. 
장기적으로는 영주권 신청도 가능해요.

스페인에서도 최근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도입했는데요, 
해외 기업에 소속되어 있거나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월 2,500유로 이상의 소득을 증빙하면 
신청할 수 있어요. 
또한 무범죄 증명서와 
민간 의료보험이 필요하고, 
최대 5년까지 체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답니다.

크로아티아는 디지털노마드를 위해 
1년간 체류 가능한 비자를 
제공하고 있어요. 
월 2,300유로 이상의 수입이 있고 
원격 근무를 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과 체류지 주소 증빙도 필요해요. 
다만 이 비자는 연장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유의해야 해요.

에스토니아는 
월 3,500유로 이상의 소득이 있는 
원격근무자를 위한 비자를 
발급하고 있어요.
프리랜서 또는 재택근무 형태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고, 
최대 1년간 머무를 수 있어요. 
에스토니아는 디지털 국가로 유명해서 
IT 관련 종사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죠.


조지아는 조건이 비교적 간단한 편이에요. 
월 2,000달러 이상의 소득과 
180일 이상 체류할 계획이 있다면 

'Remotely from Georgia'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년간 머무를 수 있고, 
건강보험 가입도 필요하답니다.


카리브해의 바르바도스는 
연 50,000달러 이상의 소득이 있고 
원격근무를 하고 있다면 
'Welcome Stamp' 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체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연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바닷가에서 일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죠.

멕시코의 경우 '임시 거주 비자'를 통해 
디지털노마드 체류가 가능해요. 
월 약 2,600달러 이상의 소득이나 
일정 수준의 예금 잔고를 증빙하면 되고, 
최대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해 
장기 체류를 원하는 분들께 적합해요.

 


아시아 및 동남아 지역


 

 

 


말레이시아는 
DE Rantau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직군 종사자들에게 비자를 
제공하고 있어요. 
IT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 종사하고 
월 2,000달러 이상의 소득이 있다면 
신청 가능하며, 
최초 1년간 체류 후 1년 연장이 가능해요.


인도네시아, 특히 발리에서는
'세컨드 홈 비자'를 통해 
장기 체류가 가능하지만 
디지털노마드 전용은 아니에요. 
대신 14만 달러 이상의 예치금과 
부동산 관련 서류가 필요하고 
최대 5년에서 10년까지 머무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태국은 최근 
'Destination Thailand Visa(DTV)'를 
도입했는데요, 
만 20세 이상이고 
최근 3개월간 500,000바트 이상의 
잔고를 증명할 수 있으며
해외 기업에 고용된 상태라면 
신청할 수 있어요. 
180일간 체류가 가능하고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360일까지 머무를 수 있어요.

필리핀도 디지털노마드 비자를
 곧 도입할 예정이에요. 
외국 기업에 고용되어 있고 
일정 소득 조건을 충족한다면 
최초 12개월간 체류할 수 있고, 
한 번 더 연장해 
최대 2년까지 머물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발표를 기다려보세요.

베트남은 공식적인 
디지털노마드 비자는 없지만 
관광비자를 연장하거나 
비즈니스 비자 등을 활용해 
다낭이나 호찌민 같은 도시에 
장기 체류하며 원격 근무를 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요.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과 
저렴한 생활비 덕분에 인기가 높죠. 
캄보디아는 E-class 비자와 
EB 연장 옵션을 통해 
최대 1년간 머물며 원격 근무가 가능하고, 
라오스는 비공식적으로 비즈니스 비자나 
NGO 비자를 통해 장기 체류가 가능하긴 
하지만, 현지 규정이 자주 바뀌는 편이라 
사전에 충분한 정보 확인이 필요해요.

 

아프리카 및 오세아니아 지역


사진:  Unsplash 의 sutirta budiman

 

 

아프리카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최근 디지털노마드 비자를 발표했어요. 
연 소득이 
약 8만 랜드(한화 약 5백만 원) 이상이고 
해외 기업에 고용된 상태라면 
신청할 수 있어요. 
최대 1년까지 체류할 수 있으며, 
케이프타운과 같은 도시에서는 
원격 근무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서 
추천할 만해요.

모리셔스는 이미 몇 년 전부터 
'Premium Visa'를 통해 
디지털노마드의 장기 체류를
허용하고 있어요. 
안정적인 수입과 의료보험 가입 등 
간단한 요건만 충족하면 최대 1년까지 
체류할 수 있어요. 
이국적인 해변에서 일하고 싶은 분들에게 
잘 맞겠죠.

오세아니아에서는 
호주가 디지털노마드 비자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워킹홀리데이 비자나
특정 장기 관광비자를 활용해 
한정적인 기간 동안 체류하며 
원격 근무를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뉴질랜드는 디지털노마드 비자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아직 공식 도입되지는 않았으므로 
추후 발표를 주의 깊게 
살펴보시는 것이 좋아요.

주요 국가별 비자 조건 요약표


국가비자명소득 요건체류 기간연장 가능 여부비고

포르투갈 D8 비자 월 3,000유로 이상 1년 (최대 5년) 가능 영주권 신청 가능
스페인 디지털노마드 비자 월 2,500유로 이상 최대 5년 가능 무범죄 증명서 필요
크로아티아 디지털노마드 비자 월 2,300유로 이상 1년 불가능 연장 불가
에스토니아 디지털노마드 비자 월 3,500유로 이상 최대 1년 불명확 IT 종사자 인기
조지아 Remotely from Georgia 월 2,000달러 이상 최대 1년 불명확 간단한 조건
말레이시아 DE Rantau 월 2,000달러 이상 1년 1년 연장 가능 디지털 직군 대상
태국 DTV 50만 바트 이상 잔고 180일 (최대 360일) 1회 가능 20세 이상 조건
필리핀 (예정) 일정 소득 최대 2년 1회 연장 2025년 도입 예정
남아공 디지털노마드 비자 연 8만 랜드 이상 최대 1년 불명확 케이프타운 인기
모리셔스 프리미엄 비자 안정적 수입 최대 1년 가능 해변 생활 가능

 

 

디지털노마드 비자는 
나라별로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국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소득 증빙이나 건강보험 가입
또 범죄경력 증명서 등은 
거의 모든 국가에서 요구되는 
공통 조건이니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각국의 비자 정책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국가 대사관이나 
공식 이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답니다.

디지털노마드로서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번 정리글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자유로운 장소에서의 근무와 여행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인생을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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