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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쿠알라룸푸르 센트럴마켓 구경하기 좋은 곳 말레이시아 기념품 선물 추천

 

여행의 묘미는 또 쇼핑이죠.
그렇지만 어디에서 사는게 좀 더 저렴한지
또 더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는 건 당연하죠.
그래서 이번에 다녀온
쿠알라룸푸르 센트럴마켓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쿠알라룸푸르 센트럴마켓 주소는

50050 Federal Territory of Kuala Lumpur, Kuala Lumpur, Kuala Lumpur City Centre
이고요.
이곳은 1888년에 지어진 마켓을
리노베이션함으로서
현재 쿠알라룸푸르의 가장 대표적인
어트랙션이 되었는데요.
350개가 넘는 상점들이 즐비하고
전통무늬 바틱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어요.
옆블럭으로가면 차이나타운이 있어서
한번에 다양한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핫한 관광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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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중에서도 

주차장이 있는 곳이라 

매우 편리한데요. 

저희는 렌트카로 이동해서 

주차장이 중요했거든요. 

 

주차비는 첫번째 한시간부터

기본 5링깃이고

추가는 2링깃입니다. 

이전에 왔을때는 

따로 현금으로 계산을 하는 

티켓방식이었는데 

이제는 다른 곳과 같이 

비자 마스터 터치앤고카드로 

찍는 방식으로 바뀌었어요. 

 

센트럴마켓은 이 청량함 가득한 

하늘+민트조합의 색상이 

정말 에쁜 것 같아요.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내부로 들어오면 

바자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전 코로나때는 

모두 닫혔있었는데 

이번에 오니 정말 새롭고 

다양한 샵들이 들어와 있더라고요. 

 

쌀와인을 팔고있는 팝업부터 

다양한 수공예품을 발고 있는 

팝업이 조그마하게 있어서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그로서리도 함께 있었는데요. 

말레이시아의 특산품인 설탕부터 

수공예품들도 있었어요. 

관광객들이 

어디 멀리 가지 않고도 

여기서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하기 좋겠더라고요. 

 

 
특히 말레이시아에는

Beryl's초콜릿이 유명한데요. 

센트럴마켓에서도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가격은 다른 그로서리에서 

구매하는 것과 별반차이없어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겠더라고요. 

또 두리안초콜릿도 있어서 

이건 특히 말레이시아 기념품으로 

구매해서 가셔서 선물로 돌릴용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말레이시아 여행 선물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바로 생강차입니다!!

하나에 13,000원정도하는데 

꽤나 퀄리티가 좋아보였어요. 

마셔보진 않았지만

포장이 참 예쁘게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전통 찻잔까지 합쳐서 

70링깃, 21,000원정도로 

판매하고 있어서 

좀 가격대는 있지만 

신경써서 선물을 해야하는 분이라면 

딱 말레이시아스러운 선물 같았어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번에 센트럴마켓에 온 이유는 

바로 이 바틱 옷을 사기 위해서인데요. 

현지 친구들은 대부분 

바틱은 말라카쪽으로 가야

싸고 예쁜게 많다 하더라고요.

 

저는 그럴시간도 열정도 없기에...

그냥 센트럴마켓으로 와버렸습니다. 

여기도 나쁘지 않아요. 

 

바틱을 구매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1층이 아니라 

2층으로 가셔야 해요!

이곳에 옷집이 많고 

상품이 더 많이 있습니다. 

 

마그넷도 1층말고 

2층에 가시면 

세라믹으로 구워나온 

진짜 진짜 이쁜 바틱마그넷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참고로 바틱은 염색을 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다양한 패턴을 수작업으로 그리는 

장인들의 작품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바틱과 

인도네시아 바틱은 거의 비슷하다고는 하나 

외국인이 볼때는 

느낌이 살짝 다르다고 느껴져요. 

 

이전에는 바틱을 수공예로 하는 공장이 있었는데 

돈이 안되다보니 많이 없어져서 

거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천은 

많이 찾아볼 수 없다고 해요. 

그리고 수작업한 천은 진짜 비싸요. 

그렇기때문에 여기서 판매하는 옷이나 천

대부분이 공장에서 프린트해 온 천들이 많습니다. 
 
 

 

바틱을 판매하는 곳 답게 

이렇게나 예쁜 타일들로 

바닥공사가 되어 있어요. 

 타일도 한번 구경해주고요. 

본격적으로 옷을 구경했는데요. 

너무 돌아다니느라 사진을 못찍었습니다..ㅜㅜ 

 

아무튼 저는 랩치마 (49링깃)

셔츠(59링깃)

이렇게 두개를 구매했어요. 

가격은 거의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한바퀴 싹 돌아보시고 

마음에 드는 곳에서 구매하세요!

 

판매하는 것도 가게마다 거의 비슷해요. 

그래서 일행이 많으시면 

함께 구경하시고 마음에 드는 걸 

다 모아서 깍아달라고

흥정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2층에 몇군데 빼고는 

호객을 하는 곳도 거의 없어요. 

그래서 나름 편하게 둘러 볼 수 있는데요. 

베트남시장처럼 가격이 너무 높은게 아니라 

반절부터 후려치는 건 무리라고 볼 수 있고요. 

여러 제품을 구매한다고 치면 

총 금액에 10링깃에서 5링깃정도를 

깍아달라고 해보실 수 있겠어요. 

물론 더 많이 구매하시면 

더 깍아 달라고하면 되겠지요? 

 

저는 흥정능력이 꽤나 부족한 사람이라 

그냥 적힌 금액대로 구매하고 왔습니다. 허허

 

 

 
옷 구매하실때는 

잘 보고 구매하셔야 하는데요. 

퀄리티가 웬만해서는 좋아요. 

15,000원짜리 치마가 

디테일이 잘 잡혀있어서 놀랬고요. 

셔츠도 17,000원선인데 

빳빳하고 질좋은 천이었어요. 

 

 

이곳은 제가 말레이시아에 올때마다 

늘 들리는 샵인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가시는 곳이죠. 

코코넛샵이라고해서 

코코넛나무로 만든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나무주걱이나 그릇 컵 등등 

보면 정말 다 사고 싶게 만드는 곳이죠!

 

버터나이프가 4링깃부터니까 

가볍게 선물을 사기에도 

추천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인테리어용품도 있는데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요. 

진짜 꼭 가보세요!

 

 

목적달성후 마음편하게 이제 야외로 나가봤어요. 

센트럴마켓 메인 입구 옆으로 나있는 이 거리에는 

다양한 작은 상점들이 있는데요. 

커피나 과일 식사류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수공예품을 파는 곳도 있구요. 

요즘 동남아를 휩쓸고 있는 mixue도

바로 앞에 있어서 

버블티한자때리기에 딱 좋습니다. 

 

 

 

분위기좋고 날씨도 그리 덥지 않아서 

구경을 하다보니 

마살라티를 팔고 있는 상점도 있더라고요. 

제일 작은 잔이 1링깃이라서 

맛만 보게 구매해봤는데요. 

다른 곳에서 먹었던 것보단 

조금 덜 달고 맛있었어요. 

자판기에서 먹는 믹스커피가격에

꽤나 많은 양을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집 맛집이네요 오홍홍

 

이런 인도뿐만아니라 

말레이시아전통 음식이나 

중국쪽 음식도 

간단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부스들이 있어요.

그래서 한번 구경해보시고 

가볍게 맛보시길 바랍니다. 

 

가격은 확실히 관광물가에 속합니다. 

그래도 막 어어엄청 비싸다 

이런 느낌은 아니에요.

 

 
 

 
 
요렇게 쿠알라룸푸르 센트럴마켓을 
한바퀴 돌고 나왔는데 
처음에 맛본 
그 쌀와인이 너무 생각나는 거에요...
그래서 호다닥 다시 들어가서 
네병을 사왔습니다. 
팝업을 하는 곳이어서 주말까지만
하신다고 해서 무척 아쉬웠는데요.
이렇게 보물같은 곳들이 있으니
팝업하는 곳을 잘 둘러보시면 좋아요.
다른 마켓에 비해 눈탱이맞을확률이 낮으니
마음편하게 구경 후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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