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전자비자 eVoa신청 방법 도착비자 후기

 
볼일+여행목적으로
갑자기 인도네시아를 가야할 일이 생겼다.
그래서 비행기와 숙소만 예약해뒀는데
한국인도 비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알아본 자카르타 전자비자 신청 방법!
 
 
먼저 아래의 링크를 타고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https://molina.imigrasi.go.id

The Official Indonesian e-Visa Website

 
그러면 위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로그인없이도 신청을 할 수 있지만 
하다가 저장이 안되면 다시 처음부터 해야한다는 
다른 경험자들의 말을 듣고 
회원가입부터 했다. 
회원가입은 오른쪽 상단에 있는 
sign in 버튼을 눌러준다. 
 

 
그러면 이 화면이 나오는데 
오른쪽 아래의 create Acoount를 눌러 
회원가입 화면으로 바꿔 주면 된다. 
 

 
 
여기가 회원가입화면인데 
한국인은 forigner요거를 
눌러주면 된다. 
 
 
 

 
 
그러면 이때 필요한데 
여권의 전체 사진과 
개인 사진(증명사진)이 필요하다. 
어떤 사진을 올려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나는 앞전에 찍어둔 증명사진을 
업데이트 하니 문제없이 업로드됐다. 
궁금증이 생겨서 
다른 풍경사진도 업로드해봤는데 
요건 알아서 빠꾸먹었다. 
알아서 되는 사진 안되는 사진 
분별해 낼 수 있는 것 같으니 
옆에 나오는 포토 주의사항만 맞으면 
업로드 하면 될 듯하다. 
 
필요한 사항을 다 입력하면 
간단하게 회원가입은 끝난다. 
 

 
그러면 앞서 작성한 메일로 
위와 같은 액티베이션 이메일을 보내준다.
이를 통해 
계정 활성화까지 시키면 된다. 
 
다시 해당 웹사이트로 들어가서 
이제 비자 신청을 하면 된다!
 
 

 
 
원래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총 세단계를 하면 된다고 
잘 알려주고 있다. 
먼저 노란 Apply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국가는 원래 회원가입할때 넣었던 정보대로 
기본 지정 되어 나온다. 
이전에 신청하신 분들 블로그를 참고해서 볼때는 
방문목적을 선택하는게 
하나밖에 없어서 그러가 보다 했는데 
막상 내가 신청하려고 보니 
두가지였다. 
메인과 서브. 
그래서 왠지 불안해졌는데 
화가 나기도 함... 
투어리즘선택할려고 암만 뒤져도 
메인목적칸에서는 찾아지지가 않아서...
 
이래저래 선택을 하다보니 
결국에는 B1 비자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30일간 유효한 것으로 나온다. 
불안해서 찾아보니 
이전에 B1xx뭐시 비자였는데 
그냥 B1으로 바꼈다고 한다. 
 

 
선택을 마치면 
이렇게 개인 정보 기입을 해야한다. 
여권 사진 다시 업로드하고 
사진도 기준에 맞춰서 
다시 업로드 해야한다. 
일단 나는 갑자기 하다가 불안해서 
도착비자로 하는 바람에 
끝까지 진행하지는 않았는데 
 
순서대로 따라가다 보면 
아래쪽에 결제버튼이 나온다고 한다. 
비자와 마스터만 가능하고 
결제가 완료되면 
이메일로 비자파일을 받을 수 있다. 
 

인도네시아 입국전 E- 세관신고

 

 
요런 이메일이 오고 
큐알코드도 같이 나온다. 
그 큐알코드는 이미그레이션하고 
수하물까지 다 찾고 나갈때 
보여주면 된다! 
나는 동행인이 있어서 
신청할때 함께 신고했고, 
이메일에는 내 이름이 대표로 나오고 
동행인 이름은 안나온다. 
그게 정상인것 같다. 
아무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었다. 
 

자카르타 도착비자 후기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는 걸 뒤로하고 
도착비자로 받기로 하고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나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향하는 
에어아시아를 이용했다. 
누가 최근에 게이트 오픈하고 
10분뒤에 왔다가 
안태워줬다는 글을 봐서 
아침 일찍 움직였다. 
 

 
 
쿠알라룸푸르 공항 2터미널은
1터미널보다는 쾌적하고 
비행기 시간 다 되고 
게이트 앞에서 기내수하물 확인하는게 아니라
그 구역(?)에 들어오면 
바로 확인하고 비행기탈때까지는 
마음 편하게 있으면 되서 좋았다. 
싱가포르나 1터미널은 
비행기 타기 직전에 검사해서 
너무 번거롭다. 
 
아무턴간에 체크인도 여유롭게 하고 
시간맞춰 게이트도 열렸고 
어쩐 일인지 친절한 에어아시아직원이 걸렸다. 
정말 굿모닝의 기분으로 
비행기를 탔다. 
쿠알라에서 자카르타까지는 2시간정도이다. 
그래서 비교적 빠르게 갈 수 있었다. 
자카르타 공항이 
쿠알라공항보다 훨씬 특색있고 
아름답게 꾸며놓은 듯 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비행기에서 내리면 
VOA라고 되어 있는 표지판이 있다. 
이를 따라 쭉 가다보면 
VOA신청이 가능한 
부스가 네개 정도 있는데 
내가 갔을 땐 2개만 오픈되어 있었고 
앞에 한사람만 신청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행스럽게도 
오래기다리지 않고 바로 신청이 가능했다. 
 
비자 발급 직원도 친절했고 
사진 찍을때는 스마일~이라고 하면서 
겁나 인상좋게 말해줬다. 
인도네시아의 첫인상이 좋았다. 
사진을 찍고, 이메일입력하고, 
비자금액까지 지불하면 
모두 끝난다. 
 

 
 
인도네시아 도착비자 신청 시 
카드로 결제하면 500,000루피아에 
수수료가 추가로 붙는다. 
현금으로 하면 그대로 50만 루피아이다. 
비자 발급 부스 옆으로 ATM기가 있지만 
어떤 후기에 이 기기는 
은행 연결된 카드만 가능하다는 걸 봐서 
따로 시도하지 않고 
그냥 카드로 결제했다. 
 
총 결제 금액은 516,000루피아였다. 
(말레이는 탭투페이가 활발해서 
카드 복제위험이 적었는데 
이 곳은 탭투페이가 아니라 
결제정보를 모두 입력하는 방식.)
 
이렇게 결제까지 완료되면
여권뒷면에 영수증(?)을 붙여준다. 
내 비자를 발급해준 직원은 
계속해서 내 이메일로 비자를 
보내준다고 말했다.
 
 

 
 
그걸로 E-voa칸에서 
심사했으면 됬을 것 같은데 
내가 바보 같이 못알아듣고 
줄 서서 일반 칸에서 입국 심사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빨리 나가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말귀못알아들은 내가 
정말 화날 뻔 했다.  
 
출입국 심사는
자동출입국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빨리 빨리 잘 빠져서 그런지 
비교적 규모가 작고 
카운터도 적었지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여행은 계획이라며 
모든 걸 준비해서 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인도네시아 입국하면서 
거의 무방비로 왔는데도 
인도네시아 도착비자 발급도 
문제없이 그리고 
별로 어려운이 없어서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