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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엔화 지폐 동전 종류 일본 환율 쉽게 계산하기

 

이웃나라 일본은 정말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시죠.

여러 이해관계가 있는 나라이지만 

가깝기도하고 

또 최근 엔저 영향으로

조금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일본감성을 느끼러 가고 싶은데 

이런저런 생각이 나는 김에 알아본

엔화 지폐 동전 종류를 정리 해 볼까 합니다. 

일본 도쿄타워

 

 

엔화 지폐 동전 종류

일본 엔은 일본에서 통용되고 있는 

공식 통화인데요. 

영어로는 Yen이라고 발음하고 

한국에서는 엔으로 하죠. 

기호로는  ¥ 이걸 사용하는데 

중국위안도 요 기호를 

사용하기도 하지요. 

코드는 JPY이고요. 

 

한국돈으로는 현재 940원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1원대로도 오고 그랬는데

최근 800원대까지도 떨어지면서

여러 경제 문제를 염려하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엔화는 세계에서 달러와 유로화 다음으로 

준비통화이기 때문이죠.

그러면 지폐의 종류들을 

알아보실까요?

 

1천엔 지폐

https://www.mint.go.jp

 

일본이 생각보다 시리즈를 많이 내놓았고 

비교적 최근까지 

우리가 사용하던 지폐가

발행 중단되었다고 해요. 

그게 바로 E 시리즈였는데요. 

 

이제부터 발행되는 건 

알파벳 순서대로 F시리즈라고 합니다. 

 

먼저 1,000엔 지폐를 살펴보시죠. 

아마 여행가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지폐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지폐중에서 가장 속은 

천엔 지폐인데요. 

새롭게 나온 일본 1천엔 지폐는 

파란색으로 되어 있고

앞면에 나와있는 초상은 

일본의 세균학의아버지라고 불리는 

기타사토시바사부로 라고 합니다. 

 

뒷면에는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라는 

한 목판화의 그림을 옮겨두었는데요. 

1825년무렵의 작품이고 

현재는 대영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다음으로 2천엔지폐도 있지만 

오키나와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고 

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해서 

따로 소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5천엔 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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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엔 지폐는 보라색입니다. 

앞면에 그려져 있는 초상은 

쓰다우메코라는 인물인데요. 

일본의 교육자로서 

현재 쓰다주쿠대학의 설립자로서 

여자 교육에 앞장선 인물이라고 하네요. 

 

뒷면에는 등나무의 모습이 

수려하고 그려져 있네요. 

 

 

1만엔 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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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엔 지폐는 갈색으로 인쇄되는데요. 

시부사와에이이치라는 인물의 초상이 그려져 있는 

가장 큰 가치의 지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부사와에이이치는 관료이기도 하면서 

기업인이기도 했습니다. 

메이지와 다이쇼 시대의 인물인데요. 

이것저것 굵직하게 뭘 많이 하셨더라고요. 

 

뒷면에는 도쿄역의 모습이 

뭔가 아련하게 그려져 있어요. 

 

일본은 아직까지도 현급 사용률이 높다고 하죠. 

그래서 인지 지폐 구경하는게 

좀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500엔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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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중에 가장 큰 가치를 가진 

500엔 동전은 

한국의 500원과 비슷한 느낌일까요?

그런데 가치는 거의 10배가 더 높죠. 

500엔이라는 숫자 뒤에는 

오동나무가 그려져 있습니다. 

크기와 무게가 가장 크기때문에 

잡으면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100엔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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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100엔인데요. 

한국돈 약 900원 아니면 1천원 돈입니다. 

뒷면에는 일본하면 바로 생각나는 

사쿠라, 벚꽃이 그려져 있습니다. 

500엔과는 확실하게 무게 차이가 있어요. 

 

50엔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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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엔 동전도 있는데요. 

가운데 구멍이 뚫린 특이한 형태 입니다. 

그래서 100엔과 무게나 지름이 

수치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지만 

봤을 때 바로 차이가 느껴지죠. 

헷갈림없이 지불할 수 있습니다. 

 

10엔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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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엔화에는 청동으로 되어 있는데요. 

50엔화보다 지름이 좀더 넓은 크기이고 

무게도 좀 더 있습니다. 

가치가 더 적은데 

물리적으로 더 크니 재미있죠. 

뒷면 그림은 

교코시에 있는 

뵤도인 내의 봉황당이라고 합니다. 

 

5엔, 1엔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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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더해 5엔과 

가장 작은 가치로는 1엔이 있는데요. 

이 두 동전 모두 가치가 적어서 

잘 사용을 할까? 싶었는데 

현금사용률이 높은 나라인만큼 

아직까지도 자주 사용된다고 합니다. 

5엔은 벼이삭과 바다가 그려져 있다고 하는데 

벼는 알겠는데 바다는... 잘 안보이더라고요. 

제눈엔....

1엔의 그림은 환상속의 나무라고 합니다. 

일본분들이 생각하는 어떤 나무인 것 같아요..

 

 

여기까지가 제가 알아본 

엔화 지폐 동전 종류입니다!

한화로 계산할때 

그냥 100엔이 1천원이다 생각하고 

사용하면 손해는 안보는 환율계산이라서 

좀 더 편한 나라인 것 같습니다. 

그럼 편안한 일본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