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여행 중에 들린
말레이시아TRX몰!
이것저것 먹을 것도 구경할것도
정말 많은 몰이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궁금했던
쉐이크쉑버거 말레이시아 지점을
다녀와 봤습니다.
말레이에는 처음 생긴 매장이라고해요.
지난번 파빌리온에 가서 파이브가이즈는 먹었는데
쉐이크쉑은 어떨지 궁금했어요!
쉐이크쉑버거는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장내에서도 밖으로 나가면 보실 수 있고
아니면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쭉 올라가는 공간이 있는데요.
그렇게 가셔도 보실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정원같은 공원 옆으로 쉐이크쉑의 모습이 보입니다.
야외 좌석도 있었지만
자리를 다 접어 놨더라고요.
사실 말레이시아 치고는 시원한 시즌이었지만
그래도 습해서 밖에서 앉아 먹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걸 알아서 그런지 접어 놓은 것 같아요.
외관은 진짜 뉴욕 생각이
몽글 나는 곳입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자리는 앞에 보이는 부분만 아니라
안쪽으로 깊숙이 자리가 정말 많았어요.
들어가면 줄을 설 수 있도록
정말 많은 라인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메뉴를 슥 훓어보니
아무래도 오리지널이 맛있어보이더라고요.
말레이시아쉐이크쉑만의 메뉴도 있었는데요.
샬롯튀김을 넣은 쉐이크마이스터가 맛보고 싶어서
오리지널과 쉐이크 미스터를 주문했습니다.
한국쉐이크쉑을 찾아보니
한국은 양파튀김을 넣더라고요.
한국가격은 9600원/
이곳은 25링깃(한화 약 7,500원)이었습니다.
콘크리트도 말레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맛들로 세가지 있는데요.
요건 맛보진 못했어요.
쉐이크쉑 내부는 이런느낌입니다.
통창도 있어서
그리 답답하진 않지만
모두 우드우드한 분위기라서
중후한 느낌도 있습니다.
파이브가이즈는 톡톡튀는
젊고 활기찬 느낌이라면
쉐이크쉑은 아무래도
점잖은 느낌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근데 이름도 같이 물어봅니다.
그래서 이름을 불러주려나 했는데
그냥 진동벨을 울려줬습니다.
한 10분~15분 정도 기다리니 불러주어서
받아왔는데요.
프라이는 갓튀겼는지
따끈했어요.
버거도 느낌상 한국보다는
큰 느낌이더라고요.
말레이시아 맥도날드가면
칠리소스를 주고
토마토케첩은 따로 요청해야하는데
쉐이크쉑은 각각 두개씩 챙겨줬어요.
요건 기본 쉐이크쉑입니다.
토마토와 양상추 한장
치즈와 소고기 패티가 있어요.
기본적인 맛인데
부드러운 번이라 정말 맛있고
부드럽습니다.
요건 마이스터버거인데
다른 야채는 없고
딱 샬롯튀김이 들어가 있습니다.
치즈와 특이한 소스가 있었는데
조화가 기가맥히더라고요.
야채가 없어서 조금 목이 막히긴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메뉴입니다.
튀긴 샬롯이 일품이라구요!
가격은 버거 두개에 프라이 하나
총 58링깃으로
한화로는 약 17,400원 정도입니다.
맛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보장되어 있는 맛이니
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한끼가 될 것 같습니다.
쉐이크쉑버거 말레이시아에 여행오셨다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으니
햄버거 좋아하신다면
TRX로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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