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꼭 가야 하는 곳 브루클린편 Brooklyn

뉴욕 여행을 생각하면 센트럴 파크가 있고
타임스퀘어가 있는 맨해튼만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숨은 명소가 많은 브루클린은 뉴욕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브루클린은 여행하기 안전할까요?
어떤 곳에 가는 것이 재미있을까요?
오늘은 이런 질문에 답이 될만한 배경지식과 
명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루클린의 역사

 
브루클린 뉴욕주 뉴욕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7세기 네덜란드인이 정착하고
그 후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영국의 식민지가 된 이후 독립전쟁 당시
가장 큰 격전지 중 하나였습니다. 
그 후 19세기부터
많은 이민자가 들어왔고
다양한 산업이 브루클린에 자리 잡고 성장했습니다. 
다음에 살펴볼 브루클린 다리는 
도시화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브루클린 다리 

Brooklyn Bridge
 

 
브루클린 다리는 1883년에 완공된
최초의 강철 와이어 현수교입니다. 
건설 당시 많은 주목을 받은 다리입니다. 
이 다리가 건설 되기 전에는
페리를 타고 이동했다고 합니다. 
 
인도와 차도가 분리 되어있어 산책하기에도 좋고 
맨해튼 스카이 라인을 보기에도 좋습니다.
 
브리지를 모두 걷고 나면 브루클린 쪽에는 
화덕피자 집이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3qiBTnn1bXwsv3ucA

그리말디피자 · 1 Front St, Brooklyn, NY 11201 미국

 
https://maps.app.goo.gl/EFYm7E2P2kN6L6UK9

Juliana’s Pizza · 19 Old Fulton St, Brooklyn, NY 11201 미국

 
포장을 하거나 다이닝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브루클린 브릿지 공원

Brooklyn Bridge Park
 

 
멋진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는 공원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앞서 말한 피자를 포장해서
공원에 앉아 먹기 좋은 곳인데요. 
날씨가 좋다면 스카이 라인을 보며 즐기는 
밤 산책은 한강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또한 브루클린 공원 근처에는
가끔 반딧불이가 있답니다. 
날씨가 좋다면, 반딧불이를 목격할 수 있을거에요. 
도시에서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몇안되는 곳이랍니다. 
 
 

덤보

Dumbo

 
 
 
사진을 찍으려면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른 관광객과 직장인들이 모두 잠든사이에요. 
다만 골목이기도 하고
길에 따라 어두운 곳이 있기 때문에 
치안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여행한다면,
사람이 많더라도 낮에,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방문하세요. 
 
 
 

브루클린 뮤지엄

Brooklyn Museum

 
 
이제 소개하는 브루클린 뮤지엄과 프로스펙트 파크 
그리고 보타닉 파크는
모두 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에 돌아보기 좋은 곳입니다. 
 
브루클린 뮤지엄은 뉴욕에서 3번째로 큰 미술관입니다. 
1895년 최초로 문을 열었는데요. 
약 130년이 된 전통있는 건물입니다. 
 
방대한 미술품이 있는 곳입니다. 
이집트부터 시작하여
아프리카 아메리카 그리고 아시아 미술품이 있으며
이슬람, 기독교 등의 다양한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미술품과 크기에 비해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쉬웠던 곳 중 하나인데요. 
맨해튼에 비해 사람이 많지 않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은 뮤지엄이기 때문에 
전시를 관람하는 것을 즐기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볼만한 뮤지엄입니다!
 

프로스펙트 파크 

Prospect Park

 
뉴욕시에서 센트럴 파크 다음으로 큰
이 프로스펙트 파크는 
센트럴파크의 같은 건축가, 조경가가 설계하였습니다. 
 
센트럴 파크에서 배운 다양한 점들을
이 프로스펙트 파크에 적용했는데요. 
그래서 좀 더 자연적이고
정말 숲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습니다. 
 
공원을 위해 방문하는 것은 아쉬울 수있으니, 
뮤지엄과 보타닉 파크를 함께 즐긴다면 
뉴욕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볼 수 있어요. 
 

보타닉 파크 

Brooklyn Botanic Garden
 
보타닉 파크는 다양한 꽃과 식물을 볼 수 있는
식물원입니다. 
도시 관광을 하고 눈이 피로해졌다면
꼭 한번 가볼 만한데요. 
특히나 4월중 방문하셨다면 
벚꽃이 만개하여 더욱 아름다운
보타닉 파크를 즐길 수 있어요. 
 

윌리엄스 버그 

Williamsburg
윌리엄스버그는 힙함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맨해튼의 첼시나 소호와 비슷한듯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술가들의 벽화를 보거나 빈티지 옷을 구매할 수 있고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양조장에 방문 할 수도 있습니다. 
양조장은 다양한 브랜드가 있으니, 
원하는 곳에 방문 할 수 있는데요. 
 
뉴욕의 맑은 공기와 윌리엄스버그의
여유롭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의 
생맥주는 정말 즐거운 여행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꼭! 생맥주 한잔은 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스모가스버그

Smorgasburg Williamsburg
 
매주 특정한 요일마다 열리는
플리마켓인 스모가스버그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마켓입니다. 
뉴욕에는 금요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에 열리는데요. 
그 중 토요일과 일요일은 모두 브루클린에서 열립니다. 
(2024년 3월 기준)
 
토요일은 윌리엄스 버그에서 
일요일은 앞서 언급한 프로스펙트 파크에서 열리는데요.
 
플리마켓이 열리는 정확한 위치와 요일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www.smorgasburg.com/

Smorgasburg

 
 
 

코니 아일랜드 

Coney Island
 
 

 
 
브루클린에서 코니 아일랜드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코니 아일랜드에는
놀이공원이 있어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또한 대서양을 볼 수 있는 바다가 있어
해변을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아쿠아리움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라면
즐길만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코니 아일랜드는 핫도그가 유명하니
꼭 놓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7월에는 핫도그 많이 먹기 대회도 있답니다. 
 
 
이렇게해서
브루클린에서 꼭 방문해보아야 할 여행지 9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뉴욕은 도시이지만 공기가 좋고 
공원도 많아 쉴 곳도 많은 
여행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물론 화장실과 위생이 위태롭지만요. 
 
브루클린은 관광객보다 뉴욕커들이 더 많은 도시이니, 
여유롭고 현지인처럼 여행하기를 원한다면 
꼭 방문해보시기 권해드려요. 
 
 
 
맨해튼에서 꼭 가야 하는 3곳
2024.03.08 - [여행] - 뉴욕에서 꼭 가봐야 할 3곳 1박을 하더라도 환승을 하더라도 가야 하는 곳

뉴욕에서 꼭 가봐야 할 3곳 1박을 하더라도 환승을 하더라도 가야 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