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잠깐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에
머무를 기회가 있었어요.
사실 저희는 가족이
한번에 많이 움직이기도해서
숙소 가격도 중요하고
퀄리티에 대한 이것저것 불만도 많아서
결국 가성비, 가심비 다 중요해요.
이런 모든 입맛을 충족시켜 주는 곳이
바로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인데요.
중구에 위치해 있어서
관광지로의 접근이 매우 용이해요.
또 자차 이용시에는
어디로든 움직이기 좋은 지리 위치라
정말 편해요.
다만 아쉬운 건
대중교통이 코앞에 내려주는 건
버스밖에 없고
지하철은 2호선 혹은 3호선을 타러
도보 이동이 좀 길어요.
주차장은 숙박객은 무료이고요.
출차하시기전에
미리 직원에게 문의하시면
처리해드려요.
다만 주차장 입구가 난이도 극상!
요번에 저희가 갔을때는
시청역 역주행 사고가 일어난지
얼마안된 때라
평소같으면 즐겁게 시청광장에 갔다가
청계천도 가고 이럴텐데
그럴 수가 없었어요.
남대문 메리어트에서
충분히 산책하기 좋은 거리에
이 모든 것들이 있지만
가는 길목에 사고 현장이 있어서
마음이 정말 무거웠거든요.
현장을 멀리서 보면서 진짜 마음이 아팠어요.
아, 아무튼
저희는 숙박을 해야하니까요.
간단하게 룸컨디션을 좀 찍어 와봤어요.
저희는 총 두방을 빌렸고요.
여기는 부모님이 이용하신 방이에요.
디럭스였는가...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대로변으로 나있는 곳입니다.
화장실은 이렇게 블라인드로 열고내리고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아 물론 문은 따로 있구요.
요즘 무슨 환경보호법?이 있어서
이전에는 제공하던 칫솔과 면도기 등의
일회위생용품은 제공 할 수 없고
유상판매 중이라고 합니다.
1-2년전 롯데시티호텔도 그랬는데
그때는 롯데 자체의 결정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기분이 언짢았는데
이번에는 법때문에 이렇게 되버렸으니
메리어트잘못은 아니잖아요..?
그간 정때문인가
화가 안나드라고요오??
아무튼 원래 사용하지는 않지만
없으니까 아쉽긴 했어요.
미니 냉장고와 깔끔하게 정돈 된 전기주전자
아이스통 등이 있고요.
냉장고 옆에 부분 열면
커피랑 차 티백이 있어요.
대부분 다 보통적인 맛.
그리고 그 옆으로는 캐리어 놓는 곳이 있습니당.
저는 이동식이 더 좋은 것 같긴한데
이렇게 매립되어 있는 것도 써버릇하니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커넥트룸을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이 방을 다음에 이용한다면
커넥트룸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네요.
아이폰 빛번짐 whyrano
아무튼 제가 좋아하는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조명입니다.
디자인도 일률적이고
은은한 분위기가 좋아요.
처음 이용할때는 모든 조명을 다 켜도
어두워서 불편했는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여러분.
아니면 그냥 집을 벗어나서 그런가
다 좋아요 다
지난 서울여행이 끝난지
한 반년정도 된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소파의자나 이런 것들이
리뉴얼 된 느낌이었어요.
이번에 남산 힐튼은 오래된 가구들이어서
오 역사~ 이렇게 할 정도였는데요.
이 곳은 가구 관리도 잘 되고 있는 건지
기분좋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저 의자 엄청 편하더라고요.
침대는 그냥 쏘쏘입니다.
불편하지도 그렇다고
오 이 침대 엄청좋은데??까지는 아닙니다.
티비는 웬만한 채널은 다 나오고요.
이렇게 그냥 남대문 메리어트의 전경을
볼 수도 있어요.
그냥 심심하니까 원래 켜져 있던대로
계속 켜뒀어요. 후후
이방의 큰 장점은 바로바로
남대문 호떡집에 줄이 얼마나 긴가를
염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호호
엄청 맛있지는 않은데
왠지 여기 오면 한입은 하고가야
덜 아쉬워서요.
이렇게 보고 있다가
사람이 좀 줄어드는 것 같으면
나가서 사 먹었어요. 캬캬캬
그래도 줄 서야 해요.
손님들이 진짜 끊임없이 오시더라고요.
여기는 추가베드를 넣은
아마 다른 디럭스룸일거에요.
추가요금을 내면 이렇게 넣어주시고
예약 전에 미리 전화로 물어보시고
하시면 됩니다.
직원분께서 아주 굳굳 센스로
같은 층에 그나마 좋은 룸들로 주셔서
편안히 지낼 수 있었어요.
특히 여기는 코너룸으로 주셔서
조금 더 넓찍하게 지낼 수 있었고
소음도 거의 없었어요.
여기는 조금 더 큰 조명이 달려 있네요.
마찬가지로 이쪽 화장실도
방내부에서 볼 수 있어요.
개방감이 아주 굳굳!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목욕도 하고 가야쥬.
도기들이 다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 있었어요.
화장실이 넓게 빠져서 그런지
욕조따로 그리고 샤워실과 화장실
모두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여자 셋이서 있으면서
불편함없이 사용했어요.
온수는 아주 굳이고,
요번에는 온도계가 달렸더라고요?
신박하고 좋은 아이템이었어요 후후
애정하는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의
하룻밤은 짧지만 편안하게 머물 수 있었어요.
이번에 갔을때는
싱가포르 항공 승무원들이
숙소로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여기서 몇번 봤었는데
그냥 계속 숙소로 사용하나봐요.
암턴 이건 TMI였고요.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제가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익숙한 것을 넘어서
소비자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것들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부분이 좋은 것 같아요.
요즘에는 배짱 장사하는 곳이 늘어나서
더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호텔 고민 중이시라면
남대문 메리어트를 추천드려요!!
직원분들도 정말 상냥하시고
편의를 최대한 챙겨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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