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여행 후 대만을 들렀는데요.
말레이시아에서 대만으로 가는 게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고요.
에어아시아 약 10만원으로 구매했습니다!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노선 후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에어아시아 말레이출발 대만 노선은
시간이 꽤나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저희는 아침 비행기가 있어서
9:30분 비행기를 택했습니다.
그래야 딱 대만 도착하면 체크인 가능하니까요 후후
근데 또 간과한게
에어아시아는 세시간 전 도착이
기본 마인드 아니겠습니까아
그래서 새벽같이 나와야 했어요 ㅠ
그것빼고는 아주 굳
세시간전에 도착해서 후다닥 짐을 부치는데
그래도 에어아시아는 셀프로
짐을 부치니까
카운터 오픈같은 거 신경안써도 되서 좋아요.
그러고 이제 입국심사하러 들어갔는데
심사전에 들어갈때도 에어아시아 전용 터미널이다보니
앞에서도 짐무게를 잽니다.
손짐은 작은 가방 + 캐리어 합산 7키로입니다.
쭉 들어가서 가다보면
타이베이행으로 가는 탑승게이트로 가는 길에
맥도날드부터해서 버거킹, 푸드코드가 있습니다.
1터미널에는 안에 먹을게 별로 없는데
여기는 그래도 꽤 있어서
아침을 먹기위해 맥도날드를 들렀습니다.
맥도날드 뿌시고 새 구경도 하고
탑승게이트로 갔는데요.
1터미널과는 달리
앞에서 한번에 짐검사를 해서
한번만 고생하면 타기 전까지 마음이 편해요.
이렇게 하고 나서
또 안에서 한시간가량을 기다린 다음
게이트가 오픈 했어요.
조금 늦으면 게이트안에 못들어갈 수 있어요.
무시무시한 썰만 가득한 에어아시아…
게이트 안에는 화장실이 따로 없기때문에
화장실가시려면
게이트앞 직원에게 표 맡기시고
나갔다 오시면 됩니다!
오늘은 다행히 지연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늦은 체크인으로 인해
꼬리칸 그것도 일행과 저 멀리
각각 나눠 자동 지정되버렸어요 호호
그래서 zone1 입장뒤에 제일 먼저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날씨도 굉장히 좋았고
사람들도 말레이에서 출발하는 화교들은
매너들이 좋아서(본토인에 비해 비교적)
이리저리 치이는 건 적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비행기 문이 열린
뒷쪽 화장실 한번 다녀와 주고요.
가격이 가격인지라 진짜 진짜 좁아요.
그래서 항상 별 기대 없이 타기 때문에
그렇게 맘상하고 기분 상하는 일은 없습니다.
좌석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간격도 그렇게까지 좁진 않아서
나름 편했습니다!!
애초에 기대가 없어서
그런 것일 수 있는데요.
그래도 뭐 이건 도저히 못타겠다
이정도는 절대 아니고
또 1-2시간이 아닌 비교적 긴 노선이라
기체도 크고
좌석의 상태도 "나름" 괜찮았어요.
쿠알라룸푸르에서 타이베이는
약 5시간 가량의 비행인데
약 1-20분 좀 더 일찍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타이베이공항에 비행기가 많아
기다려야 했던 것 빼곤)
하늘도 예쁘고
위에서 보는 타이베이의 모습도
굉장히 예뻐서
여행의 또다른 시작에 설레었답니다.
여기까지가
에어아시아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노선 후기였는데요.
혹시 이 노선을 고민중이시라면
너무 고민하진 마시고
한번 이용 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성비로 가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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