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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맛집 후암동 맛집 쌀국수 맛집 창수린 태국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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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흐릿한듯 하지만
습도가 너무 높아 
도저히 집에서는
밥을 못 해먹겠다는 결론에 이르렀기에 
용산 맛집 후암동 맛집 쌀국수 맛집
창수린 태국음식점에 다녀왔습니다. 



 
 

거의 오픈하자마자 달려온 듯 한데
아니 직장인분들이 더 빨리 오신듯해요 ~ 
이미 안에는 만석입니다 ! 
아 물론 식당 안에는 자리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일단 이렇게 메뉴판을 보면서 기다려봅니다. 
마음이 조급해지더라구요.
언제 비가 올까 싶어 ,
집에 다시 들어갈까 싶기도 하고..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미 들어가면서 냄새를 맡아보니 여긴 찐이다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이블이 정말 몇개 없어요.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안쪽부터해서 대략 2-3명이 앉을 수 있는 
5개정도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이미 밖에서 몇번이나 본 메뉴판 
착석과 동시에 주문을 해봅니다. 
 

 
기본 쌀국수 인데요 
막상 맛을 보니, 베트남 쌀국수와는 조금 다른 맛을 냅니다. 
더 달짝지근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는 기본 육수도 베트남이 입맛에 맞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 입을 한번 싸악 정리를 해주고
다음 메뉴를 먹어볼까요 
은근 맛납니다.
예상외의 킥이였어요 ~ 
 

 
쏨땀인데요 ~ 
확실히 베트남에서 맛본 쏨땀과는 다른 맛이 납니다. 
베트남에서 맛본 솜땀은 매콤하면서 담백한 맛이 나서 
정말 샐러드 같이 입맛을 돋궈주는 맛이였다면 
태국식 쏨땀은 뭔가 달달한 간장맛이 나면서 
저에게는 그저그런 맹맹한 맛이였습니다. 
달거나 시거나 짭짤하거나 그런 한가지 맛이 아니라 
이도저도 아닌 그런맛이랄까요 



총평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봅니다. 
전반적으로 음식이 너무 달고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엄청 자극적이고 그런 맛은 
아니어서 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사장님께 맵싹한 베트남고추 같은거 요청해서
좀 더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사장님이 무뚝뚝한 것 같지만 
매우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먹었는데요. 
재방문 의사는 없지만,
한번쯤은 경험해볼 만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용산 맛집 후암동 맛집 쌀국수 맛집으로
창수린 태국음식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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