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이 한달 남았어요.
이것저것 정보를 알아보다보니
대만은 현금 사용비울이 높더라고요.
카드가 안되는 곳이
꽤나 많이 있어서
현금을 잘 들고 다녀야 하는데요.
그래서 알아보는 대만달러 지폐 종류와
한율 쉽게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대만 환율
우리는 그냥 대만달러라고 부르지만
정식명칙은
신 대만 달러 더라고요.
그래서 코드가 TWD
타이완 달러이긴하지만
표기를 할때는 NT$
이런식으로 많이 표기합니다.
대만 환율은
1타이완달러당
41원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하지만 큰 변동이 있는 달러는 아니어서
한국분들은 타이완달러에 40을 곱한 금액을
환화로 보는데요.
예를들어 NT$160이다 라고 하면
곱하기 40을 해서
6,400원정도가 되는 것이죠!
대만달러 지폐 종류
대만달러 지폐 종류는
총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2천타이완달러, 1천타이완달러,
500타이완달러,200타이완달러
그리고 100타이완달러가 있죠.
가장큰 단위인
NT$2000은
보라색을 띄고 있는데요.
앞면에는 위성기술을 묘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뒷면에는 송어와 남호대산이 상징적으로
그려져 있어요.
몇년전의 대만여행이 끝이라
이 지폐를 많이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제일 큰 단위이다보니
환전소에서 바꾸면 많이 주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다만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단위가 워낙 커서 그런 것 같죠?
한화로 대충계산해보면
약 8만원이상의 가치를 가진 지폐입니다.
그다음은 많이 사용되는 지폐 중 하나인
1000타이완달러 인데요.
파란색상으로
한국의 천원짜리와 비슷하네요.
앞면에는 아이들이 다섯명 그려져 있는데
초등교육을 잘 하고 있다(?)뭐 그런 걸까요?
뒷면에는 꿩과 위산이라고 합니다.
한화로하면 4만원정도 되는 지폐입니다.
500타이완달러는
어두운 갈색의 모습인데
앞면에는 어린이 야구팀이라고 해요.
전 또 무슨 독립운동 뭐 이런건줄....
뒷면은 대만의 사슴이라고 하네요.
한국돈으로 500타이완달러는
약 2만원입니다.
한국돈 8천원에 해당하는
NT$200은 유명한 쟝제스의 초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군인이자 총통이었던 사람의 초상과
뒷부분에는 총통의 관저 건물이 그려져 있어요.
NT$100는 한국돈으로
약 4천원에 해당하는데요.
빨간색상이 특징이고
앞면에 그려져 있는 인물은
중화민국의
비상대총통이었던
혁명가입니다.
뒷면에 있는 건물은
중산빌딩이라고 하네요.
대만달러 지폐 종류와
대략적으로 계산한 환율금액도
살펴봤는데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게 돈!
그 중에서도 대만처럼 카드 사용이
제한적이라면
꼭 화폐를 숙지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미리미리 확인해서
즐겁게 여행하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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